논산시의원 “ 다”선거구[연무읍 ,강경읍 ,채운면]에 도전장을 낸 전낙운 전 도의원 ,
시장 출마의 꿈을 접은 뒤 당이 제의한 시의원 “ 다” 선거구 전략공천 수용여부를 놓고 고민도 잠시 , 시장이나 시의원이나 지향은 하나 “ 시민을 위한 봉사” 라는 명분을 내세워 당의 요청을 전격적으로 수용, 기호 2-가번 ‘을 받았다,
굿모닝논산은 본선등록 첫날인 5월 24일 오전 연무읍사무소 앞에 위치한 그의 선거사무소를 찾았다,
그는 자유한국당의 논산 시장 선거 예비후보로 등록,경선 전을 치를 때 마음으로 성원해준 시민들의 은의를 잊지 않고 있다고 했다,
누가 자신에게 시장 입후보를 한다 해놓고 경선에서 뜻을 이루지 못하자 시의원에 나서는 것이 바람직 한가 라고 묻는다면 “ 시장직이나 시의원 이나 모두 내 지역을 위한 역할 임을 들어 이해를 구할 따름이라고 말했다,
그는 같은 선거구에 입후보한 서원 조용훈 허명숙 후보들을 단 한번도 경쟁자라고 생각해 본 일이 없다고 말했다,
오직 시민에게 더 좋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자신의 의정 구상을 시민들에게 제시하고 선택받기를 희망할 따름이라고도 했다,
또 같은 지역구에서 도의원으로 뽑아줬던 시민들이 도의원 4년 재임 중 자신의 구슬땀이 일구어낸 나름의 성과에 대해 냉엄한 평가를 내려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전낙운 전 도의원은 다른 후보들이 예비후보 등록이후 각급 행사장을 찾거나 거리에서 유권자들을 상대로 지지를 호소하며 명함을 건네거나 악수공세를 펼치는 통상적인 선거운동방식을 지양하고 지역들이 민원을 제기하는 현장 방문 중심으로 여론을 수렴하는 한편 민원의 해결을 위해 시나 도, 민원과 관련한 각급 기관과 협의를 통해 주민들의 고충을 처리하는 방식의 선거운동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이미 예비후보 등록 후 오늘에 이르도록 그가 수렴한 작고 큰 민원이 100여개 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선거일이 20여일 앞으로 다가온 시점에서 전낙운 전 도의원의 시의원 출마로의 방향 전환에 대해 긍정 부정의 시 비 양론이 팽팽하게 맞섰던 연무 강경 채운 지역의 표심은 조정기에 들어간 듯 지역발전을 위한 더 역량 있는 인물 고르기에 부심하는 모양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