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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 시의원 '無" 8년 비원[悲願] , 조용훈 후보로 결집 하나?
  • 편집국
  • 등록 2018-05-17 20:30:06
  • 수정 2018-05-21 10:2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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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정직과 신뢰" 좌우명 속 지역에 남다른 열정 , 강경읍 단독후보 필승 기염


오는 6,13지방선거에서 의원정수 두 명을 뽑는 논산시의원 선거구 [강경읍 ,연무읍 ,채운면]에는 집권당인 더불어 민주당에서 서원 [연무] 조용훈 [강경] 두 사람이 여론조사 경선을 통해 공천자로 결정됐다,


내심 두 개의 의석을 모두 차지하기를 바라지만 자유한국당은 홀로 공천을 신청한 허명숙 후보와 함께 논산시장 경선 전에 나섰던 전낙운 전 도의원을 전격적으로 전략공천 했다,


비록 시장후보 경선에서는 졌지만 4년 전 도의원 선거에서 돌풍을 일으키면서 적지 탈환에 이어 발군의 의정활동으로 주목을 받아온 전낙운 예비후보가 등장하면서 이미 연무 강경에서 나란히 의석을 확보하려 했던 서원, 조용훈 후보 진영은 바짝 긴장하는 분위기다,

특히 지난 8년 동안 강경읍 지역에서 여러 명의 후보가 출마 표가 갈리면서 시의원을 배출하지 못해온 강경사람들의 긴장도가 더 높은 것으로 분석된다,


선거를 27일 앞둔 517일 기자가 선거사무소에서 만난 조용훈 [54] 예비후보 , 자신 있느냐는 기자의 물음에 자신 있다고 말했다,


자신의 바람과도 맥을 같이하지만 지난 8년 동안 시의원을 배출하지 못한 강경사람들의 설움의 크기도 적지 않은터 인데다 지역후보 난립으로 시의원을 배출하지 못했던 예전의 선거와는 달리 강경 사람으로서는 자신 혼자 출마하는 것으로 정리되면서 부터 소속정당 불구하고 시의원 만큼은 강경사람을 내야 한다는 거센 바람에 너 나 할것없이 입김을 보태고 있음을 강하게 느낀다고도 했다,



조용훈 예비후보는 자신은 일찍이 정직과 신뢰의 사람이 되라는 부친의 가르침을 한시도 있지 않고 있으며 개인사업을 하면서도 섬김 받고자하면 섬기 는자 되라는 가르침을 삶의 지표로 삼아 부족한 스스로를 담금질 해 왔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선거에서 당선되면 이미 황명선 시장이 경찰 검찰 법원 3청사의 신축을 위해 부지 매입비 10억원을 올 예산에 책정해 놓고 있는 만큼 동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신명을 바치겠다고 다짐했다


또 논산시가 야심적으로 추진해온 근대역사문화의 거리조성 사업의 내실화, 관내 학교 통폐합을 통한 명품 교육도시로 조성하는 청사진을 마련하고 유교문화 유산의 으뜸적 가치를 지닌 임이정과 팔괘정 일원의 사적공원화 조성사업 , 강경포구의 특장을 살려내 대규모 관광위락단지 조성도 집행부와 협의 해봄직 하다고 주장했다,


또 옥녀봉 일원을 중심으로 한국최초의 교회가 들어선 역사적 연원을 되살리는 사업에도 눈을 돌려 실현가능한 일부터 차근차근 추진해 보고싶은 욕심이라고 말했다,

그는 자신이 축제 추진위원장을 맡아 수년째 총괄해왔던 강경젓갈축제와 관련해서도 이제 전국적으로 정상궤도에 진입한 젓갈축제는 최고품질의 강경젓갈과 논산시 관내에서 생산해 내는 우량한 농산물과의 접합을 통한 한층 진화된 축제로의 모색이 필요한 시점이라고도 했다,



그는 강경읍이 인구 만명 의 중 소 도시임에도 대중이 이용하는 공중목욕탕이 한곳도 없는 것은 매우 유감스러운 일로 근래 뜻있는 지역내 사업가 한분의 대중탕 건립 움직임을 예의 지켜보면서 불연이면 시에서 주민들의 편의를 위한 복지센터 개념의 공중목욕탕 건립도 적극 추진해야 할 당면 과제의 하나로 본다고 덧붙였다.



조용훈 예비후보는 같은 선거구인 연무읍과 채운면에 대해서는 매월 정기적으로 지역구를 교차 순방 주민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그런중에 제기되는 민원들의 해소를 위해 노력하는 “25시의 상머슴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그는 끝으로 자신은 이번 선거에 나서면서 한층 성숙한 읍민들의 지역사랑의 단합된 모습에 감동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선거에서 당선되면 그동안 강경을 지켜 오신 모든 읍민들 , 윤석일 목사님 강중선 전 의장 김상구 , 박순배 한병수 김창수 양원일 손선우 하영호 김완중 박강희 최병길 윤선근 김법철 회장 등 지역을 이끌어온 모든 분들의 귀한 말씀들에 귀를 기울여 한때 인구 3만명시대를 구가했던 강경의 새날을 여는 초석을 놓고 싶다는 말로 인터뷰를 마무리 했다,


강경 역전 사거리에 사무실을 마련한 조용훈 예비후보의 선거사무소에서 만난 정현수 전 강경 역사문화연구원장은 조용훈 후보가 개인적으로 자신의 생질이라서 선거에 나선 그에게 무심할 수는 없지만 그런 인과관계를 떠나서 지켜본 조용훈 예비후보는 매우 인간적인 사람이며 그가 말 한대로 정직한 사람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어떤 경우에도 읍민들을 실망시키지 않을 그가 이번 선거에서 좋은 결과를 일구어 내면 참 좋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5월 18일 낮 강경읍 역전사거리에 위치한 조용훈 예비후보의 선거사무소에서 개최된 출정식 겸 선거사무소 개소식에는 황명선 논산시장 예비후보, 각급 선거 예비 후보자 및 당협 관계자를 비롯해 주민들 수백명이 운집, 지난 8년 동안 시의원을 내지못했던 강경읍민들의 비원을 조용훈 후보의 당선으로 풀어보자는 결의를 다졌다,


개소식에 참석한 같은당 소속 황명선 논산시장 예비후보는 그간 지역출신 시의원이 없는 강경 읍민들의 아쉬움을 덜기의위해 무던히도 애를썼다고 운을 뗀 뒤 이번선거에서는 조용훈 예비후보가 " 다" 지역구에서 함께 공천을 받은 서원 에비후보와 동반 당선의 기쁜 소식을 안겨줄줄 확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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