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 13일 치러지는 논산시장 선거는 더불어 민주당 소속인 문재인 대통령 집권 1년차에 치러지는데다 현역 국회의원 또한 더불어 민주당 출신인 터여서 지금으로선 누구든 더불어 민주당 공천을 받는 이가 당선에 유리한 정치지형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현재 더불어민주당에서 차기 논산시장 후보로 거명되는 이는 3선을 겨냥한 행정학 박사출신의 황명선 현 시장과 지난해 계룡시부시장 [부이사관 ]을 끝으로 공직에서 퇴임 , 황명선[53] 시장을 상대로 도전장을 내민 전준호[59] 두 사람이다,
지금껏 알려지고 있는 더불어 민주당의 공천 방식은 1차 공천 심사위의 자격 심사를 거친 뒤 일반 유권자를 대상으로한 여론조사 [50%] 와 당에 일정한 당비를 납부하는 권리당원 상대 모바일 투표 [50%]를 합산해서 더많은 지지를 받은 이를 공천 하는 방식이다,
황명선 시장 측은 8년 전 선거에서 민주당 불모의 땅에서 시장에 당선된 이후 “ 활기찬 논산 행복한 시민 ”의 슬로건으로 시정발전에 전력투구해온 황명선 시장이 부채제로의 건전재정을 구현하고 탑정지 본격개발을 추진하는가하면 효를 시정의 기본으로 삼아 시행해온 동고동락공동체 사업 등으로 시민사회의 큰 반향을 이끌어 내고 있다며 더불어 민주당 공천은 물론 본 선거에서도 이변이 없는 한 3선 고지에 오를 것을 자신하는 분위기다,
황명선 시장의 한 측근은 청년시절 서울에서 정치인으로 활동한 황명선 시장이 중앙 정치권이나 재계 등에 아주 두터운 인맥을 구축하고 있는 것이 그동안 논산시에 대한 중앙부처의 갖가지 지원을 이끌어 내는데 크게 도움이 돼온 것은 주지의 사실이며 앞으로도 지방 살림 예산의 중앙 의존도가 더 높아질 것으로 봐서 황시장의 그런 중앙이력은 소중한 자산 일수도 있다고 주장 했다.
이에 대해 도전장을 내민 전준호 전 계룡부시장 측은 황명선 시장이 지난8년 동안 업적으로 내세우는 부분들이 모두 허구일수는 없으며 시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던져준 긍정적인 측면이 있다면서도 3선은 무리라는 많은 시민들의 여론이 변화의 갈망으로 응집되고 있음도 부인할 수 없다고 주장 한다,
전준호 부시장의 한 측근은 지난 8년 동안 전형적인 도농복합형 논산시가 도심은 도심대로 농촌은 농촌대로 피폐와 침체의 국면에서 침잠하고 있는데다 선대가 물려준 귀한 역사문화유산들이 그 진면목을 일깨우지 못한 채 일그러진 모습 그대로이며 논산농산업의 진흥은 현실과는 거리가 먼 구호에 그쳐온 바 있다고 주장 했다,
전준호 전 계룡시 부시장은 당심이나 일반 시민들의 변화의 욕구가 큰 물결로 일렁이고 있음을 강하게 느낀다며 자신은 당장에 세간의 시선을 끌 인기영합주의에 아랑곳 하지 않고 오직 진인사 대천명의 자세로 “ 정직한 시정”을 통해 고향 논산인들의 눈물과 근심과 걱정을 거두어들이는 말 그대로 일꾼다운 일꾼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자신이 여러 과정을 극복하고 시장에 당선 된다면 아름다운 우리 농촌 들녂을 “ 거닐기만 해도 행복한 논산 ” 소리가 나올 만큼 깨끗하고 아름다운 고장으로 가꾸고 쇠락해가는 중심도심의 도시계획에 숨통을 불어 넣는 혁신적 변화를 주도 할것이라고 힘줘 말했다,
그는 이런 자신의 충정을 시민들이나 당심이 결코 외면 하지 않을 것이라는 신념을 갖고 있다며 필승의 자신감을 내비쳤다.
한편 더불어 민주당은 6월 지방선거에 내세울 각급 선거 공천자 결정과 관련해 시장 후보는 일반여론조사 당원 여론조사를 병행해 결정하고 시 도의원은 권리당원 투표를 통해 결정하는 방식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지금껏 알려지고 있는 더불어 민주당의 공천 방식은 1차 공천 심사위의 자격 심사를 거친 뒤 일반 유권자를 대상으로한 여론조사 [50%] 와 당에 일정한 당비를 납부하는 권리당원 상대 모바일 투표 [50%]를 합산해서 더많은 지지를 받은 이를 공천 하는 방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