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선거가 6개월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자유한국당 논산 금산 계룡 지역 당협 [당협위원장 이인제]은 1월 8일 오후 2시 논산 시외버스터미널 3층에 위치한 한반도통일 연구원 충남 분윈에서 신년인사회를 갖고 지방선거 필승을 다짐했다,
이날 모임에는 이인제 위원장 이동진 충남분원장 을 비롯해 논산 계룡 금산 지역구 당 소속 전 현직 시 도의원 지방선거 출마 지망생 등 100여명이 모여 북적거렸다
이인제 위원장은 문재인 정부 집권 1년을 맞으면서 정부 정책 전반이 인기영합적인 포퓰리즘으로 흐르고 있다며 건강한 보수의 재 결집을 통해 자유한국당이 나라의 위기에서 구해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차기 유력한 논산시장 후보군으로 분류되는 전낙운 충남 도의원은 중앙당이 이번 지방선거에 내보낼 후보들을 전략공천 한다는 입장만 밝혔을뿐 공천과 관련한 세부 지침이 나오지도 않은 시점에서 특정한 인사의 내정설이 나돌고 있는 것은 매우 유감스러운 일로 이인제 당협 위원장이 이에 대한 명확한 입장을 밝힐 것을 요구 했다,
이인제 위원장은 이에 대해 공천자 내정설은 금시초문이자 사실 무근이며 도단위 자치단체장 후보 등의 공천은 중앙당이 결정하고 기초단체장이나 의원 등에 대해서는 지역구 당협위원장이 책임지고 결정 하도록 방침이 정해졌으나 아직 그에 대한 룰이 정해진 바 없다고 해명했다,
각급 선거에 내보낼 후보 공천방식에는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으나 어떤 경우에도 모두가 납득하고 승복할 수 있는 공정무사의 공천 룰을 마련할 것이라고도 했다.
이날 신년인사회에는 논산지역구 출신 송덕빈 전낙운 도의원과 박승용 , 이금자 이계천 논산 시의원 , 고기채 이영선 전시의원 계룡시와 금산군 출신 시도의원 출마 희망자 등 100여명이 모여 북적거렸다
참석자들은 자유한국당의 지지도가 바닥을 쳤으니 만큼 이제 오를 일만 남았다며 전 당원이 지방선거의 필승을 위해 힘을 모을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