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10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가진 2017년도 농업인 학습단체 화합 한마당 축제,, 농업기술센터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농업대상 시상을 겸한 행사로 사실상 논산시 농업인들의 모든 행사를 총 결산하는 의미 있는 행사로 논산시 농업계를 대표함직한 농업인들이나 유관 기관 대표 들이 대거 참석하는 대형 행사다.
그런 만큼 행사의 의전에 있어서도 세심한 주의가 요구 되는 것이다,
그런데 이날 행사는 단상 스크린을 통해 비춰지는 내빈소개에서부터 어긋나 일부 참석 인사들로부터 볼멘소리가 터져 나왔다,
사소한 실수라고 보기엔 그 부주의의 정도가 너무 심했디는 질책이 뒤따를만한 대목이다.
농업기술센터라는 기관이 말 그대로 논산시의 농업정책전반의 실무추진부서로 대외기관과의 교류가 비교적 적은 것은 사실이지만 농업기술센터가 추진하는 논산시 농업정책을 총결산한다는 의미를 지닌 농업대상 시상식이 곁들여지는 행사인터여서 이날의 의전상 결례는 두고 두고 뒷말을 자아낼 만하다 ,
그간 논산시는 작고 큰 행사에서 행사에 참석한 내빈을 일일이 소개하는 번거로움과 시간 낭비를 줄이기 위한 한 방편으로 언제부턴가 스크린을 통한 일괄소개 방식으로 내빈을 소개해 오고 있으나 그러다 보니 행사에 참석하지도 않은 이름들이 내빈으로 소개되는 일들이 왕왕 있고 보니 차제에 의전상의 내빈 소개 방식에 변화가 있어야 한다는 지적도 있고 보면 뭔가 진일보한 방안이 도출돼야 한다는
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