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내 4통[동신아파트] 강성수 노인회장은 11월 6일 오전 논산시 취암동 행정 복지센터를 찾아 자신이 직접 농사지은 쌀 10kg들이 80포를 김일환 동장에게 전달,생활 형편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줄 것을 당부 했다, 올해로 세 번째다,
김일환 동장은 강성수 노인회장이 평소에도 도움을 필요로 하는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남몰래 도와 오고 있는 것으로 안다며 강성수 노인회장의 고마운 뜻을 복지사각지대에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골고루 배포 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성수 노인 회장은 조금이나마 스스로 농사지은 쌀을 이웃을 위해 내놓을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축복이라며 앞으로도 작은 힘이나마 도음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을 돌보는데 성심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일환 취암동장은 독실한 천주교 신자로 취암 동장에 취임한 이후 관할 구역을 샅샅이 누비며 주민들의 어려움을 살펴 돌보는 정성으로 주민들의 신망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