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무행복어린이집(원장 김보미)는 2일 연무읍사무소를 방문, 지난 10월 27일 ‘행복나눔시장’을 통해 얻은 수익금 75만원을 관내 소외 아동에게 전달했다.
행복나눔시장은 어린이들이 직접 집에서 물건을 가져와 물건을 사고 파는 경제활동체험놀이로, 행복나눔시장을 통해 얻은 수익금을 연무읍에 기탁했다.
김보미 원장은 “아이들에게 물건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이웃을 위해 작은 나눔을 함께 실천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전경애 연무읍장은 “고사리손으로 수익금을 모아 기탁해준 아이들이 너무 예쁘고 고맙다”며, “지역의 각계 각층의 따뜻한 손길이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관내 소외 아동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