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신문 굿모닝논산이 자매지로 발행하는 월간 굿모닝논산 2017년도 10-11월호가 나왔다.
표지 인물로는 4년전 지방선거에서 정치적 적지인 도의원 2선거구에서 민주당 소속 현역의원을 누르고 뱃지를 거머쥔 뒤 마치 광야를 달리는 야생의 말처럼 도민 대의사로서의 소임을 다하기 위해 고군분투 해온 전낙운 도의원을 선정했다.
도의원 불출마의 배수진을 치고 민주당의 아성인 논산에서 시장출마 선언을 한데 대한 시민들의 궁금증이 크기 때문이다.
70페이지에 달하는 지면은 “ 무능행정이 시민을 거리로 내몬다 ” 는 제하의 광석 은진 연무 등지의 주민들 민원 내용과 허가하고 취소하고 다시 허가해주는 등 논산시 인허가 행정의 난맥상을 꼬집었고 “ 무능은 부패보다 무섭다” 는 대표 컬럼을 실었다,
논산시 노인회장으로 재임하면서 논산시 노인복지향상에 크게 기여한 공로로 국민 포장을 수훈한 박희성 논산시노인회장의 수상 소식을 비롯해 논산시가 개최한 어머니 생활 체육대회에 대한 혈세 낭비논란과 전통적 경로 행사의 상징적 의미를 갖는 기로연 행사의 문제점 등을 지적했다.
김용훈 대표는 편집 후감으로 마치 일모도원[日暮途遠]의 조급함이 있었다고 술회하고 다소 민감한 사안에 대한 고뇌가 있었음을 털어놨다,
그는 지난 1월에 창간 통권 8호를 발간한 월간 굿모닝논산이 여러면에서 미흡하지만 척박한 제작 환경에 굴하지 않고 당당한 지역 언론으로 자리매김 하는데 들숨 날숨의 모든 시간들을 쏟아 부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