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가 시비 2억 원을 들여 시민공원 입구 녹지에 족욕 체험장을 설치 한다
충효의 고장 이미지에 걸맞게 시민공원을 즐겨 찾는 연로한 노인층을 위한 건강물놀이 시설이라는 명분을 내세웠다.
오는 12월 준공을 목표로 진행 중인 공사가 완료되면 하절기 [3-10월]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까지 동절기 [11-12월] 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까지 운영한다는 계획이며 관리 인력은 6명 정도가 필요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시민사회 일각에서는 사업의 취지는 좋으나 최소한 40도씨 이상의 수온을 상시 유지해야 하는 등 지속적인 관리에 만만찮은 예산이 소요될 뿐만 아니라 과연 관내 어르신들의 이용도가 얼마나 높을는지에 대한 의문이 뒤따를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