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원의 최종판결로 광석농협 조합장직에서 물러난 윤종근 전 조합장이 오직 자신의 부덕과 불찰로 인해 주민과 조합원들에게 큰 심려를 끼쳤다며 유감의 뜻을 밝혔다,
윤종근 조합장은 시의원 5선, 농협조합장 재선 등 평생을 주민들의 사랑과 성원의 덕에 기대어 선택된 공인의 삶을 살아온 터여서 더 미안한 맘이 크다고 했다,
그는 이제 평범한 들녂의 농부로 돌아가 들녂의 평화를 가꾸면서 병상의 아내를 돌보는데 전념하고 싶다고 말했다.
새로운 조합장을 선출하는 보궐선거와 관련해서는 조합원들이 지혜롭 고 현명한 결정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일각에서 나도는 특정 후보에 대한 지지설은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윤 조합장은 한 사람의 삶이 일회 적이며 살아온 시간들을 돌아보면 순간에 불과할 만큼 짦은데 누구를 마워 할 시간이 있는것인가라며 저신이 걸어온 오늘까지의 삶 자체가 이웃들의 도움이 있었기에 가능한 것으로 그 태산과도 같은 큰 은혜를 어찌 다 갚을까라는 두려운 마음으로 남은 여생을 꾸려갈 생각이라고 말했다.
한편 윤종근 조합장의 직 상실로 치러지는 보궐선거는 오는 8월 10일 치러지며 동 선거에서 당선되는 이가 2019년도 봄에 처러지는 전국 농협조합장 동시 선거일까지 남은 임기 동안 조합장 직을 맡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