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배수로 관리소홀, 범람 피해 농민 , 하소할곳 없다 애소
  • 뉴스관리자
  • 등록 2017-07-17 18:43:44
  • 수정 2017-07-17 18:46:48

기사수정
  • 피해농가 배수로 미준설 로 인한 범람 피해 보상요구

농어촌공사 논산지사가 관리하는 배수로의 관리소홀로 인한 우수의 범람으로 침수 피해를 당했다는 딸기 농가의 피해 보상 요구가 해당 기관으로부터 외면당하고 있어 철저한 현장검증을 통한 책임소재를 가려내야 한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논산시 부적면 반송리에서 비닐하우스 딸기 4[800]을 딸기 생산 및 묘목을 재배하는 전종철 농가는 부적초등학교와 자신의 농장 사이를 가로지르는 배수로에 쌓인 토사가 준설되지 않고 배수로 안의 잡초 및 잡목을 제때 제거하지 않아 우수 범람을 초래 했다며 배수로를 넘은 흙탕물이 비닐하우스를 덮쳐 비닐하우스 안의 딸기 묘목 및 전기 시설재 침수 피해 등 3천 만 원의 보상을 농어촌공사 측에 요구 했다.

 

 



전종철 농가의 주장에 따르면 문제의 배수로 관리에 책임이 있는 농어촌공사가 장마 전에 배수로 준설만 제때 했어도 우수의 범람은 초래되지 않았을 것이고 배수로 하류 부근까지 시설한 배수관로 공사만 상류까지 이어졌어도 피해는 없었을 것이라고 주장 했다.

 

전종철 농가는 그러나 농어촌공사 논산지사 측은 이런 자신의 정당한 요구에 대해 집중강우에 의한 자연 재해로 본다는 짤막한 회신 공문 한 장으로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며 분개해 했다.

 

전종철 농가는 문제의 배수로 범람으로 안한 피해가 발생한 이후 손해배상 등 법적 요구를 하겠다는 자신의 민원 제기 이후에 부랴부랴 현지에 나와 잡초를 제거하고 문제구간에 대한 준설을 하는 등 부산을 떤 농어촌공사 논산지사가 예산부족 등을 이유로 배수로 시설의 중단 및 배수로 준설 소홀로 인한 범람의 책임을 모면하기에만 급급하고 있다며 힘없고 빽 없는 농민은 이럴 경우 어디에다 억울함을 호소해야 하느냐며 답답함을 호소 했다.

 

한편 현장을 취재한 굿모닝논산 김용훈 대표는 이 문제는 논산시가 특정한 전문가를 투입 현장상황을 정확히 살펴서 법람에 대한 책임소재를 가려내는 것이 급선무 일 것이라며 행여 공기관의 자신들의 직무유기 행위를 감추려는 꼼수에 피해 농민의 억울함이 가려져서는 안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5,3 논산농협조합장 선거 박정 전 상무 "dark horse " 등장 지시하  전 조합장의  뜻하지않은  별세로  인해  논산농업혐동조합  조합장  보궐선거가  5월 3일  치러진다.  논산시 선관위의  위탁  관리로 치러지는  이번  보궐선거에는  신석순 전  감사  윤판수  전 이사  원내희  전 감사 등  4명이  출사표를  ...
  2. 황명선 당선자 “위대한 논산계룡금산의 지역발전과 더 행복한 미래” 다짐 “위대한 논산계룡금산의 지역발전과 더 행복한 미래” 위해 주민 여러분들과 손잡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선 소감 밝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논산계룡금산의 더불어민주당 황명선 후보가 당선되었다. 황명선 당선인은 주민 여러분의 선택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번 총선은 경제를 파탄내고, 민생을 외면한 윤석열 정권을 ...
  3. 22대 총선 더민주당 황명선 후보 당선 제22대 총선 개표결과  논산,금산,계룡지역구에서는  기호 1번 더불어민주당  황명선  후보의  당선이  확실시  되고 있다.
  4. 논산시 5급승진자 의결 6주 교육 후 7월 1일자 사무관 발령 논산시는  지난  4월 12일자로  11명의  5급 승진자를  의결  했다.  유현숙 ,이현근.조영국 .성경옥 .신미숙.정기영.이오순.남윤영 .이정범 .유순미 .정순영    씨 등  11명의  승진  의결자는  6주간의  소양 교육을 거쳐  오는 7월 1일자로  5급  사무관으로  승진  임용된다.
  5. [기자수첩 ]시장 -시의회의장 -국회의원 "반목[反目]과 갈등[ 葛藤]" 해소 [解消] 시민의 명령이다... [굿모닝논산=편집국 ]  건곤일척 [乾坤一擲]의  한판 승부가  끝났다. 제22대 총선  논산,계룡,금산 지역구  선거에선  4성장군  출신의  여당 후보가  논산시장  3선 경륜의  황명선  후보에게    패했다여[與]야[野]로  표심이  좌악 갈린 가운데  선거는  끝났고  새로 ...
  6. 톡톡튀는 아이디어! 논산농협 기호 4번 윤판수 이색 공약 눈길,,, 5월 3일 실시되는 논산농협  조합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기호 4번  윤판수 후보의    선거공약이  이채롭다.  논산시 지산동에서  대형 딸기농장을  운영하는  윤판수 후보는  딸기농사로만  연간  6억원을  훨신  상회하는  조수입을  올릴만큼  전문 농업경영인이다.논...
  7. 5,3 논산농협조합장 선거 3번 출마 이력 기호 3번 신석순 후보 , 1등 논산농협 구현 다짐 오는 5월 3일 실시되는  논산농협  조합장 선거에  네번째  도전장을 낸  3번 출마  이력의  기호 3번  신석순 후보가  3700여  조합원들을 상대로  마지막 봉사의  기회를  달라며  읍소[泣訴]  하는 등  모든 사람들에게  내재돼  있는  측은지심 [惻隱之心]을  자극...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