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노인대학과 연계한 건강백세교실 ‘호응’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초고령화 사회 진입에 따른 각종 만성질환 증가로 건강문제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오는 11월까지 모세노인대학과 양촌소망노인대학 학생 100명 대상으로 건강백세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건강생활실천 향상을 위한 △사전․후 건강행태설문 △오십견 예방 운동 △기억력 검진과 치매예방교육 △금연예방교육 △오색채소과일 건강이야기 △심뇌혈관계질환 예방 및 관리교육 △감염병 예방 교육 및 철저한 손씻기 체험 △관절염 자조관리 및 운동 △만족도 조사 등 활기찬 생활을 스스로 실천할 수 있도록 진행한다.
시는 노인대학과 연계해 건강프로그램을 진행해 지역 내 어르신들에게 평생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적응 능력을 향상시켜 건강하고 보람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해 노인복지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노인대학에서 즐겁게, 건강하게, 100세 시대를 영위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건강백세교실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수명 연장 및 활기찬 노후 생활을 위해 최선의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