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 굿모닝논산이 2017년도 6월호 표지 인물로 전준호 계룡시부시장을 선정했다. 오는 7월 1일자 충남도 인사발령에 의해 부이시관으로 승진과 함께 퇴임할 예정인 전준호 부시장은 내년 6월 13일에 치러지는 논산시장 선거에 나설 뜻을 분명히 밝힌바 있다.
전준호 부시장은 퇴임 후 지방선거에 나설 뜻을 안희정 도지사와 협의한 바 있고 안희정 도지사는 선의의 경쟁을 당부한바 있다고 각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밝히고 있다,
이십여년전 부친인 고 전일순 초대 논산시장이 치른 두 번의 선거에서 부친의 선거 전략을 짜고 사실상 부친선거의 일등 참모역으로 당선에 큰 몫을 하기도 했던 것으로 알려진 전 부시장은 누구와 경쟁한다는 생각 이전에 9급직으로 출발해 부시장에 이르도록 쌓아온 경험과 나름의 행정 철학을 고향을 위해 쏟아 붇고 싶다는 열정이 가리키는 대로 뚜벅 뚜벅 갈것이라고 했다.
조선조 인의의 시대정신을 주도했던 선비의 고장 논산이 이혼율 자실율 교통사고율이 줄지 않는 것은 매우 안타까운 일로 사람다운 심성의 인성이 너울대는 그런 사회적 품성을 고양시키는데 앞장 서고 싶다고도 했다.
드러내 보이기 위한 전시행정이나 쇼맨쉽이 무릇 자자체 장이 가장 먼저 경계해야할 것으로 본다며 자신은 국가경영의 원칙과 지방의 상식을 접목, 시민들이 빙그레 웃는 평온한 일상을 가꾸고 싶다고 말했다.
자신이 2년동안 상사로 호흡하고 있는 최홍목 계룡시장이 재임중 단 한차례 중국을 방문한 이외에는 일절의 외국방문이 없이도 세계 군문화측제를 유치한 사례 등을 들어 그 같이 말하고 시민의 혈세를 들여 외국나들이 스펙 쌓기를 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햇다,
국가기관의 평가나 청렴도 측정에서는 일등하고 싶지만 여타의 수상실적을 위해 벌이는 도로[徒勞]와 같은 행태와는 거리를 들것이라고 했다.
전준호 부시장과의 인터뷰 기사는 굿모닝논산 6월호 본기사에 게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