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여년전 임성규 전임시장 재임 중에 시민들의 건의를 받아들여 시비 3천 여 만원을 들여 취암 11통 주공2단지아파트와 도로 사이 녹지공간에 조성한 장미터널이 잿빛 곰팡이병[?]으로 추정되는 병해[病害]가 심화돼 고사위기에 처했다.
잘 자란 수백그루의 장미묘목 전반으로 전이돼 자칫 장미터널에 심어진 장미묘목 전부를 폐기처분해야 할 만큼 우려스럽다는 전문가의 소견도 그런 걱정을 뒷받침 한다,
굿모닝논산 김용훈 대표의 요청으로 메일을 통해 전송한 현장 사진을 통해 이를 잔단한 방제전문업체의 한 연구원은 장미묘목에는 가지마름병이나 잿빛곰팡이병 검은별 무늬병 역병 등이 주로 발병하고 있으나 사진에 나타난 현상으로만 봐서는 잿빛 곰팡이병으로 추정 된다며 이런 상황이라면 이미 장미터널 전 구간에 심어진 전 묘목이 감염됐다는 의심을 할 수도 있겠다고 말했다.
인간에게 있어서 말은 고뇌를 고치는 의사이다,
왜냐하면 말만이 영혼을 고치는 불가사의한 힘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엣 현인들은 말을 묘약[妙藥]이라고 까지 불렀다, -메난드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