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여자상업고등학교(교장 박화연)는 지난 5월 12일(금)에 관광서비스교육동아리(SVC+α)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스타벅스코리아 논산중앙점이 운영하는『스타벅스와 함께 하는 커피 세미나』에 참여하였다.

 본교 관광비즈니스과의 관광서비스실무, 호텔식음료서비스실무 교과와 연계되는 교육으로 커피 기본 상식과 다양한 커피 추출 기법, 식음료 서비스와 매너 등을 스타벅스코리아 논산중앙점의 매니저를 비롯한 전문 바리스타 4명의 친절한 설명과 시연 속에 모든 과정을 직접 체험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매니저의 간단한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대륙별-나라별 원두 테이스팅, 다양한   기구를 통한 커피 추출(프렌치프레스, 드립), 베리에이션 메뉴 만들기로 라테아트에 드리즐과 초코에칭 등을 직접 실습하였고, 고객 접객 서비스 및 바리스타 직무를 이해하는 바리스타 서비스매너 교육을 받았다.

 또한, 질의응답 시간에는 비정규직이 없는 스타벅스의 고졸 채용 정보를 자세히 안내하였고, 모든 직원을 파트너로 존중하며   커피 전문가(Coffee Master) 과정을 통과한 최고의 바리스타들을 양성하기 위해 노력한다는 설명을 끝으로 큰 관심과 호응 속에 프로그램이 마무리되었다.

『스타벅스와 함께하는 커피 세미나』에 직접 참여한 관광서비스교육동아리(SVC+α) 1학년 선재윤 학생은 “스타벅스코리아 논산중앙점 매니저와 전문 바리스타들의 전문적인 실무 교육과 열정적인 태도를 접하면서 앞으로 진로 탐색 및 직업 선택에 많은  도움이 되었고, 이렇게 좋은 기회를 마련해준 학교에 대해 자부심과 애교심을 느끼는 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라고 전했다.  

  
 프로그램을 기획한 배송이 교사는“매년 2회씩 정기적으로 『스타벅스와 함께하는  커피 세미나』를 추진할 계획이고, 앞으로 학생들의 진로 설계와 직업체험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방식으로 진로 교육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스타벅스와 함께하는 커피 세미나』는 앞으로 본교 학생들에게 전문실무 능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활동과 연계된 진로 탐색 및 직업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며, 특성화고등학교의 직업교육에 대한 인식을 전환할 수 있는 학과 진로체험 프로그램으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