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여전 현직 남성 통장을 큰 표차이로 누르고 통장에 당선 된 이후 활발한 봉사활동으로 주목도를 높여온 한순이 취암 8통장이 내년 지방선거에서 논산시의원에 입후보 할 것으로 알려졌다.
관내 최대의 제2금융기관인 놀뫼새마을금고 이사이며 논산시여성단체연합회장을 지내기도 했던 한순이 통장은 얼마전 자생적 민간 봉사단체의 연합체인 논사사람연합봉사단을 결성 초대 회장에 취임 한바 있다.
통장직을 수행하면서 마을의 작고 큰 민원 해겷 및 생활형편이 어려운 세대 돕기에도 남다른 열정을 보여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일구어 낸것으로 평가받는 한순이 통장은 그간 차기 시의원 선거에 입후보 하라는 주변의 끈질긴 권유를 받아왔다.
한순이 통장은 취암 8통 어르신 위안잔치 한마당이 열린 5월 12일 현장에서 만난 기자가 내년 지방선거에서 논산시의원에 입후보 할 의사가 있는가 ? 를 묻자 빙그레 웃는것으로 답변을 대신했다, 명확한 입장을 밝힌 것은 아니다,
다만 입후보할 의사가 있는것으로 봐도 좋겠느냐는 거듭된 입장 표명 요구에 대해서 강한 부정이 아닌 소이부답 [ 笑而不答] 한마디를 남겨 사실상 입후보 할 뜻을 결심했다는 해석이 가능한 대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