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충남도당(위원장 조규선)은 4월 24일 월요일 오전11시에 충남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조규선 충남선대위원장은 “대통령 후보 안철수의 ‘충남 미래 발전프로젝트’로 충남의 미래발전을 위한 담대한 변화가 시작된다고 말했다. 기존 정당들의 충남지역에 대한 외면과 함께 무너진 충남인의 자긍심 회복은 오직 안철수 대선후보와 국민의당 만이 그 역할을 할 수 있으며, 이제 우리 충남도민은 낡은 체제와 결별하고 미래를 향한 새로운 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번 대선공약의 핵심은 충남의 미래를 「4차 산업혁명의 중심지」로 만들어 대한민국 중심축으로 발전시키는 것으로 중부권동서내륙횡단철도 건설, 중부종합산업기지 계획 추진(가로림만 프로젝트), 장항선 복선전철화 건설사업 조기 착수, 경부고속도로 남이~천안 확장, 논산·계룡 국방산업단지 조성 등의 주요 대선 정책공약에 10조원 이상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국민소득 3만불 선진국 진입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 충남공약 기자회견문 전문 -
“존경하는 충남도민 여러분!”
“지방이 가난하면서 부자인 나라는 없습니다. 지방이 살아야 대한민국이 삽니다. 대통령 후보 안철수의 ‘충남 미래 발전프로젝트’로 충남의 미래발전을 위한 담대한 변화가 시작됩니다!”
“기존 정당들의 충남지역에 대한 외면과 함께 무너진 충남인의 자긍심 회복은 오직 안철수 대선후보와 국민의당 만이 그 역할을 할 수 있으며, 이제 우리 충남도민은 낡은 체제와 결별하고 미래를 향한 새로운 준비가 필요합니다.”
“대선공약의 핵심은 충남의 미래를 「4차 산업혁명의 중심지」로 만들어 대한민국 중심축으로 발전시키는 것입니다.”
“그 실행방법으로 첫째, 중부권 동서내륙횡단철도 건설입니다. 충남(서산 대산~예산~천안)~충북(청주)~경북(영주~울진) 340Km 구간에 아산석문산단선(석문산단, 아산산단, 합덕), 대산항선(대산항~석문단지)을 연계하여 총 사업비 8조 5,000억원 규모로 추진 하겠습니다.”
“그 결과 서해안 산업화 지역과 내륙교통망, 동해지역을 연결하는 철도교통망 확충으로 인적·물적·문화교류 활성화 및 지역발전을 촉진하고 충남·충북·경북도청 소재지와 세종시가 연계되는 광역행정축을 형성 하겠습니다.”
“둘째, 중부종합산업기지를 건설 하겠습니다. 가로림만에 접한 야산 3억평에 천혜의 5개항만 23개의 임해공업단지, 5개의 내륙공업단지에 4백~8백만 인구가 거주하는 홍콩, 싱가포르와 같은 독립된 특별 행정구(물류 및 생산 자유경제특구 건설)로 만들어 동북아 경제 중심지로 만들겠습니다.”
“대한민국 GDP의 30%를 창출하는 가로림만 프로젝트의 성공을 통하여 국민소득 3만불 선진국 진입을 실현하여 충남도민이 다 같이 잘 살 수 있는 지름길로 삼겠습니다.”
“셋째, 장항선 복선전철화 건설사업을 조기에 착수 하겠습니다. 장항선은 충남의 주요 도시를 연결하는 유일한 철도임에도 단선 비전철 노선으로 디젤기관차가 운행하는 저속철(천안~익산 2시간 16분)입니다. 이에 아산시 신창면 신창역~군산시 대야면 대야역 121.6Km 구간에 총사업비 6,765억원을 투입하여 복선전철화(1시간 8분)하여 대 중국 교역 증가에 대비한 서해축(호남선-장항선-서해선) 준고속 광역철도교통망 확충과 여객·물류·관광 인프라를 구축해 수도권과 충청권을 1시간대로 연결하는 접근성을 확보하여 충남 균형발전 촉진하겠습니다.”
“넷째, 2022년까지 총사업비 5,993억원을 투입하여 경부고속도로 남이~천안JCT 34.6Km 구간을 8차선(37.8m)으로 확장하여 년 편익 584억원(통행시간 457억원, 운행비 절감 등 127억원)을 창출하고, 수도권~세종시~충청권 연계성 강화 및 충남지역 균형발전을 도모함은 물론 교통·물류 흐름 개선으로 수도권 과밀화 해소, 충남권 낙후지역 개발을 촉진시켜 1,237억원(충남 524억원, 충북 713억원)의 부가가치 유발효과를 창출 하겠습니다.
“다섯째, 논산·계룡 국방산업단지를 조성 하겠습니다. 논산·계룡지역은 계룡대, 육군훈련소, 국방대학교 등의 각종 국방인프라가 구축되어 있으나, 산업기능 부재로 인하여 국방산업클러스터 구축에 한계가 있습니다. 방위산업은 좋은 일자리 창출과 지속적 성장 추세를 보이고 있어서 국방산업 발전 및 안정적 산업기반 조성을 위한 국방산업단지 필요합니다.”
“2020년 까지 총사업비 800억원를 투입하여 충청남도 논산·계룡 지역 일원 1,000천m2에 국방산업 관련 업종(비무기체계) 국방산업단지를 조성하여 국방관련 연구개발, 생산, 인력양성 등의 집적화로 국방산업 활성화 및 대기업 중심으로 구조화된 국방산업체제에서 강소기업을 육성하고, 충남지역 균형발전과 국방벨트를 조성하여 충남 발전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 하겠습니다.”
“진정한 국민주권 시대를 열기 위해 새로운 정치세력이 출현해야 한다는 충남도민들의 여망을 확인 했습니다. 장미대선 충남대첩에서 안철수 후보의 압승으로 강력한 대한민국 건설을 새 물결에 동참을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