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근 농어촌공사 논산지사장 "희망 농촌 일구기 앞장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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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관리자
등록 2017-02-05 10:02:24
수정 2017-02-05 12:2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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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성 출신 최연소 1급 지사장 승진 , 청정 농업생산기반 구축 올인 , 고향에 남다른 애착

논산시 노성면 출신으로 조선조의 이름난 선비이며 백의정승으로 알려진 명재 윤증 선생의 35대손인 윤석근 농어촌공사 논산지사장이 2017년도 농어촌공사 논산지사의 야심찬 새해 사업구상을 밝혔다,

한마디로 농번생산기반 정비. 농업용수 관리. 농지연금 사업 등 주요 추진 사업의 결점 제로에 박차를 가하는 한편 젊은 농군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농지은행의 효율적 운영 및 공기업의 사회 기여 활동에도 적극 참여 “ 함께 웃는 농촌, 희망 공동체 논산 구현‘에 올인 하겠다는 포부다.

노성면 교촌리 태생인 윤 지사장은 충남대 농업경제학과를 졸업하고 80년도에 입사 청주지사를 초임지로 농어촌공사에서만 잔뼈가 굵은 농산 진흥사업의 베테랑이다,

또 주경야독으로 건양대학교 사회복지대학원을 졸업 할 만큼 학구파로도 알려져 있다,

2010년도에 논산지사로 자리를 옮겨 고객지원부장으로 봉직하기도 했던 윤지사장은 최연소 지사장으로 승진 아신 지사장을 역임하고 고향 논산지사장으로 영전 취임 1년을 맞고 있다.

삶의 좌우명이 무엇이냐는 기자의 질문에 “ 열심히 사는 이와의 방법이 있겠느냐고 반문하기도 한 윤석근 지사장은 ”후회없는 삶 “을 위해 정진해 나갈 뿐이라고도 했다.

관할구역이 금산군 일원으로 확대된 농어촌공사 논산지사의 새해 시업 전반에 관해 물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

새해 첫 인사를 드립니다. 아울러 늦었지만 ‘굿모닝 월간’ 창간을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취임 1년을 맞은 소감은?

고향 논산지사장으로 발령받아 농업농촌의 활력과 농민이 안정적인 영농을 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는 취임사를 한지 엊그제 같은데 벌써 2년차가 되었습니다.

이 모든 것이 주변의 많은분들이 도와주고 직원들이 노.사 합심하여 열심히 해준 덕분이 아닌가 생각되며 특히 지역 언론인들의 조언과 깊은 관심으로 작년 한해를 잘 마무리 하였다고 생각 됩니다

작년 한해 돌이켜 본다면?

2016년 병신년 한해 논산지사도 다사다난한 한해 였습니다. 지독한 가뭄과 집중호우로 인하여 전직원이 영농철에 촉각을 세워 근무하였으며 29개소의 배수장관리를 위하여 주말 및 야근도 마다 않고 열심히 노력하였습니다. 지속된 가뭄은 3,494만톤의 탑정저수지 저수율이 15%까지 내려가는 등 최악의 상태였으나 농업용수 절수 홍보와 말단퇴수 재이용, 양수저류사업 등을 추진하여 가뭄을 극복할 수 있었습니다.

경영측면에서는 경영매출 35,503백만원을 달성하였으며 주요사업으로는 생산기반정비 11지구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10지구 및 농지은행사업 등을 성실히 수행하였습니다.

특히 농지은행사업은 총136억원이 투자되어 2030세대에 102ha 지원으로 젊은 농업인 육성에 힘썼으며 65세 이상 고령농업인의 편안한 노후보장을 위한 농지연금 지원도 19건을 계약하는 등 많은 업무를 추진을 한바 있습니다.

금년부터 금산군까지 업무 영역이 넓어 졌다는데!

한국농어촌공사는 지난해 7월 전국 93개지사중 12개를 감축하는 지방조직효율화를 단행한바 있습니다. 이에 따라 논산지사도 종전 세종대전금산지사에서 관리하던 금산군을 논산지사로 편입하게 되어 명칭도 논산금산지사로 변경하게 되었으며 유지관리 등 업무영역도 확대되었습니다.

직제로는 금산군에 금산지소를 두었으며 지소 직원은 5명에 농업용수 이용자는 3,020명, 쌀전업농 369명, 수로감시원 16명, 운영대의원 2명을 운영하며 주요시설물로서는 저수지 9개소 양수장 5개소 유지관리 면적은 738ha가 됩니다. 주요사업으로는 농지은행사업 1,389억원이며 농어촌지역개발사업 9개지구 7,328백만원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금년도 운영계획은?

2017년 논산금산지사는 금산군과 통합되어 외연이 확대되었습니다. 지사 유지관리면적은 11,460ha로 늘었으며, 농업용수이용자도 12,945명이고 저수지 36개소 양배수장 135개소로 관리시설물도 많이 증가하였으나 68명의 전직원은 합심하여 가뭄극복 및 집중호우에도 안전영농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할 것입니다.

또한 생산기반정비사업, 농산어촌개발사업, 용수관리사업 및 농지은행사업 등 기존 정책사업의 내실화를 꾀하며 농정패러다임의 변화에 따라 사업도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경영안정도 도모할 예정입니다. 특히 상반기 사업의 조기추진으로 영농편의를 도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토록하며 공사현장의 품질 및 안전관리 강화로 안전사고 및 재해를 사전에 예방토록 하겠습니다.

농업인들을 위한 사회공헌활동 노력은?

농업인들의 다양한 복지수요 증가에 부응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독거노인돕기, 다문화가정돕기, 소외복지시설방문 봉사서비스 등 농어촌 실정에 적합한 분야를 지원하고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하여 영농기 농촌일손돕기, 저소득 독거노인들을 위한 농가주택고쳐주기, 농촌의 고령농업인들을 감안한 KRC-브라이트 봉사활동 등을 지속 추진하고 있습니다.

농업인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은?

2월4일이 입춘입니다. 1년의 계획은 봄에 세우라는 말이 있습니다.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탑정저수지등 저수율 확보에 노력을 다하고 기상이변에 따른 집중호우, 가뭄 등에도 능동적으로 대처코자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농업인들도 저희들과 합심하여 같이 노력하고 안전한 영농이 되도록 농지주변 수로 등은 잘 관리하여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