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고유의 명절인 설날을 닷새 앞둔 1월 20일 낮 황명선 논산시장과 시청 간부단 및 소비자보호단체 회원들이 전통 재래시장인 회지시장을 찾았다.
이날 황명선 시장은 박형래 시장상인회장과 함께 각 구역을 돌며 시장 싱인 들을 위로 격려 하고 시장을 찾은 시민들에게는 전통재래시장 이용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촉진하고 함께하는 시민공동체의 지름길이라며 지속적인 전통시장 이용을 당부 했다.
황 시장은 지금은 공사초기라서 다소 어수선한 모습을 보이기도 하지만 시장을 가로지르는 중교천의 물 순환형 공원 조성공사가 마무리 되고 청년창업구역 등 시가 지원하는 다양한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이 마무리 되면 다시금 옛 의 번성을 구가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황 시장은 가는 곳마다 함께 울고 함께 웃는다는 뜻을 담은 동고동락 [同苦同樂]을 선창, 새해 논산시정 방향의 슬로건이 “ 함께 울고 함께 웃는 행복공동체 논산 구현 ” 임을 강조 했다.
황명선 시장 일행과 동행한 박형래 화지시장 상인회장은 정부와 논산시가 화지시장의 특성을 살린 맞춤형 지원으로 화지시장의 환경이 개선되고 그에 더해 자생력을 강화하려는 상인들의 다양한 노력이 함게 어우러져 " 좋은 시장" 으로의 변화를 이루고 있다며 황명선 시장의 전통시장 활성화에 대한 성원과 관심에 크게 감사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