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할머니가 몸의 무게를 훨씬 넘어보이는 손수레를 끌고 가는 모습이다, 곤고함의 무게가 무척도 버거워 보인다, 지친듯 ,, 비실비실 하면서도 용케 넘어지지 않고 먼길을 간다,
누가 삶을 고해[苦海]라고 했다던가 ? 불난집이라는 뜻으로 화택 [火宅]이라고도 했다. 그러나 누군가의 싦이 외형으로 곤고함이 느껴진다해서 그 삶을 불행이라 단정 할 수는 없다,
저 할머니의 여정을 지탱케 하는 힘은 어디서 나오는 걸까가 궁금해진다, 어떤 소망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