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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자 영정모신 대표적 유교 유적 노성궐리사 주변정비 엉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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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16-11-28 21:36:08
  • 수정 2016-11-29 09:2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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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산 궐리사 보다 앞서 우암 송시열 제자그룹 숙종 42년 건립
  • 오산 궐리사는 주변정비 철저 명승지로 각광 , 이래놓고 관광객 오라?



유가의  종장인  공자   영상을  봉안 했으며   공자의  고향인  중국  곡부 공자가  살던 지형을 본떠   조선조   숙종조 [1716]에   우암 송시열  선생의  제자 그룹이   건립한   것으로  알려진    대표적  유교문화유산인   노성  궐리사 에 대한  논산시  문화재  당국의 관리  소홀이  도를 넘고  있다는  지적이다.

 

특히   금강권 지자체가  금강권   관광협의체를  구성   중국과의  관광교류  확대를   본격 추진하는   터인데다    이렇다할  관광자원이   부재한  논산시로서    노성궐리사는 중국 관광객의   발길을  불러 모을 귀중한  가치를 지닌  역사적   유교유적이라는  점에서  시민들의  빈축 강도는   크다. 

 

  기록에 의하면 현재의  노성궐리사는   조선  숙종 13년 /1687년] 우암 송시열 선생이   건립하고자 했으나  뜻을 이루지 못한 것을   1716년[숙종  42년 ]그 문하의  권상하  이건명  김민준  이이명 김창집  등이  현 위치 서쪽에  건립하고  공자의  영정을   봉안 했으며   순조  5년  관찰사 박윤수  등이   현 위치로   이건해 오늘에 이르고  있어   정조 때 세워진 오산의  궐리사  보다  앞서  세워진    것으로  알려져 있다.

 

논산시는   전임  임성규  시장때   노성궐리사에  대한  주변 정비사업을    시행,  지방도로로부터   궐리사에 이르는   진입도로를 정비하고  녹지 공간을  조성하는 등    나름의  노력을  기울였으나    궐리사가  소유한    부지내   개인이  점유하고  있는   농가들과의  이해  다툼으로     원상회복을  통한  본격 정비에   나서지   못한채   오늘에  이르면서    사실상   두 손을 놓고  방치하고  있는   상태다.

 

  

 


 

  사정이  이렇다보니   궐리사가  소유권을 가진  부지를 점거한 주택에서 배출되는  연탄재 등   생활쓰레기  등이  궐리사  입구 도로변에    널려진채  봉설사나운 모습으로   방치되고 있고   엄청난 시 예산을 들여   조성한   정자각  주변 주차장은  인근  농민들이   벼를 비롯한  농산물  건조장 등으로   쓰여지는 등   어쩌다 이정표를  보고 찾아드는   관광객들의  눈총을  사고 있는 실정이다,

 

 11월 28일  낮   정수진 월간 굿모닝논산   편집위원 등과   노성궐리사를 찾은   김용훈  굿모닝논산 대표는   조선조에   유가의  벼리인  공자를   기리는  궐리사는   강릉과  제천   오산과   노성 네곳에   있었지만   현재는  노성궐리사와   오산  궐리사  두곳에만   남아 있다며    노성궐리사가   맨 처음 건립된   터여서   수려한  주변풍광과 연계헤서  잘  가꾸기만 한다면  중국  관광객들은 물론   전국민이  즐겨 찾는    관광의  명소를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현장을 돌아본 정수진  편집위원도   자신이  오산의 궐리사를   탑방  해본일이  있다며  오산의 궐리사는    해당 지방정부가   궐리사 내외의  주변정비사업에   심혈을  기울이고  심지어  궐리사 본체를 비롯한   부속건물   사이  사이  뜨락과   건물을 잇는  통로조차  오밀조밀한  조경수 및  화초들로   사계절  번갈아   꾸미고  있어   하루에도   숱한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관광명소로   자리매감 한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그는 또  노성궐리사는  자신이  가 본  공자의  고향 곡부   공자께서 태어난  집 뒷산  니산 [尼山]과  형상이  비슷해 매우  신기하게 생각  하고  있다면서   논산시가  궐리사   관계자들과 의견을  조율하고    부지내   농가주택과   농경지  기득권을  주장하는  이들과  적정한   보상 협의를  통해   본격  재정비에 나선다면    명불 허전의   명품  관광자원으로  개발 할 수도  있을 것으로   전망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공자의  영정을  모신 궐리사에는   중국에서  모셔온 공자의  영정   두점이  모셔져 있고   임성규  전 시장 재임 중  시가 예산을 지원해서  공자를 비롯한  맹자 안회  자사  증자  등 오성[五聖]의  현상을 세웠고   지역 유림들은   임성규  전 시장의  공로를 기려  주차장 한켠에    그의  공적비를   건립   세운바 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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