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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지시장 + 청년들의 열정 " 비상[飛翔]을 꿈꾼다...
  • 뉴스관리자
  • 등록 2016-11-04 16:37:31
  • 수정 2016-11-04 16:4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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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월 3일 ,작은 골목(청년10구역) 그랜드 오픈!

 

 지난 11월 3일에 논산시 화지중앙시장 10구역에 청년상인 점포 오픈식이  있던날   행사장에는  황명선 시장   박형래  화지시장   상인회장을  비롯한  관계자  청년상인들  시민 등   100여명의   얼굴에  웃음꽃이  피어났다,

 

 중부권  최고의  전통시장으로   탈바꿈을  거듭하면서도   화지시장을 둘러싼   농협 하나로마트 및 대형시장의   고객  유출 등으로  시장경기가  전만 같지  못하다는  위기감이  감돌던 터여서  열정으로  무장한   젊은피의  수혈로   새로운  활로모색의  새전기를  마련하겠다는   다부진  결의도   엿보였다.

 

한마디로  전통적  재래시장의   저력과  무에서 유를  창조하겠다는   개척자 정신의  청년  상인들의  조합으로  화지시장의  비상 [飛翔]을   다짐하고  선언하는   자리였다.   

 


 

 


  이번에 오픈식을 가진 10개의 청년상인 점포들은 논산시(시장 황명선)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진행하는 『전통시장 청년창업 지원사업』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2억원과 시비8천만원을 확보하여 추진한 사업으로 논산시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위탁자)이 논산시사회적기업협의회(수탁자)와 협약체결을 하여 지난 5월부터 추진해왔다.


 참여 청년 점포는 ▲그림상회(대표 유가희) ▲꼼지락(대표 임정아) ▲와방(대표 박현욱) ▲수리수리 컴수리(대표 이상민) ▲오모찌(대표 오설하), ▲ 슈가플래닛(박성국)▲어도어묵(대표 박천욱) ▲논산딸기찐빵(대표 정화영) ▲ 호미랩(이수민)▲칡칡폭폭(대표 양경섭)이다.



 청년상인들은 화지중앙시장 10구역을 청년들이 만드는 다양한 즐거움이라는 의미와 예전의 따뜻했던 다락방의 감성을 전하겠다는 의미로 『다락』 이라는 공동브랜드를 만들어 「작은 골목 청년 10구역」을 논산시의 명소로 만들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

 

 정철순  사업단장은   꿈은  있되   디딜 언덕이  없던    젊은  상인들에게   창발적  상인정신으로   다진   청년상인  사업단에게  용트림을   할 수 있는  터전을  마련해준   황명선 시장에게   깊이 감사한다고  말했다.

 

 또   청년 창업자인   사업단    젊은이들의  멘토가 돼 주시고   물심양면의  지원을  아끼지  않은  박형래  회장을 비롯한   시장  상인회 여러분의  애정과   사랑을  결코 잊지않고   반드시   화지시장과 함께  우뚝 일어 설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황명산 논산시장은 “논산에서 창업을 꿈꾸는 관내 청년들에게 점포를 열 수 있는 기회를 드려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화지중앙시장의 푸근한 정취에 청년들의 젊은 혈기가 더해져 세대를 아우르는 공간으로의 조성되기를 바란다. 논산시는 앞으로도 시장 육성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박형래  시장상인회장은   당장의   큰   변화는  어렵겠지만    시장상인회   모두  아들 딸 같은 젊은   창업자들의  열정에   시장상인회는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고   반드시  함께 활짝 웃는   화지시장 성공시대를   열어가자고  당부 했다.

한편   우선 10개 점포로 구성된    10구역   " 다락 "은   우선  기존의  상가골목의  개념을  확 바꾸었다,  좁은 골목길이지만  양편  통로   옆에  시장을 찾는  누구나  앉아 쉴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고  아주작은  공연 공간도  마련해   주기적으로   젊은   아마추어  연예인들의 "끼"  발산의 장으로  운영 한다,

 

 또    질 좋은 커피   토스토    전통  모찌    딸기 만두   각종 튀김    각양각색의   식사류   등을  취급하고   각종 체험 부스도  운영  중이다,.

 

 한편  이즐 젊은  창업주 군단이  본격 가동되면서    저녁  7시 쯤이면  거대분  시민들의  발길이  뜸하던  화지시장   [구 공설시장 ]  10구역은  아연 젊은이들의   발길로 채워지면서  불야성을 이룰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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