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소방서, 천호산 부상자 1명 소방헬기로 구조
논산소방서는 지난 9일 오후 12시 39분쯤 벌곡면 한삼천리 천호산 370고지 부근에서 철탑 시설물 공사를 마치고 내려오던 강모씨(51세)를 구조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강씨는 이날 천호산 370고지 부근에서 철탑 시설물 공사를 마치고 하산하던 중 미끄러져 왼쪽 발목이 골절상을 입고 움직이지 못하여 119에 신고 했다.
현장에 도착한 소방대원은 요구조자를 응급처치하고 충남 소방헬기에 탑승시켜 을지대학병원으로 이송하였다.
소방서 관계자는 “안전사고 발생 시 당황하지 말고 근처 119위치안내표지판 지정번호, 사고내용, 주변여건 등을 정확하게 신고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