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관내 이통장들의  모임인  사단법인 전국이통장연합회  논산시지회는 10월 6일  논산시  부적면  탑정호 수변생태공원에서  2016년  한마음 힐링대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황명선 논산시장  시 도의원 및  박흥신  농협 논산시지부장을 비롯한     10개 지역농협조합장  등 내빈과  관내  이 통장  등  300여명이 참석  성황을 이뤘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시정발전에  기여한 유공  이 통 장에 대한  표창패를 수여한 뒤 가진  축사에서  정부나  지자체가  시행하는  모든 행정  행위가   관내 이통장들의 헌신적인 협력과  참여로  기대 이상의  성과를  얻어내고  있다며  이통장들의  노고를 치하격려 했다.

 

 

황시장은  또 우리사회  공통의 지향은  어른을 공경하고   어린이를 사랑으로  감싸안는  부자자효[父慈子孝]의 정신이라며  우리  논산을 으뜸의  효도시로   가꾸어 나가자고   역설했다.

논산시 이장단장이면서  전국 이통장단  회장이기도 한 김용주 회장은 축사에서   이 통장님들이  풀뿌리민주주의의 근간으로서 가사 불구하고   마을의  부로 [父老]를 살피고  궂은일을 도맡아 실천하는  봉사정신이  지역의   총체적 발전을   이끌어내는 원동력이라며   오늘  힐링 대회를  계기로   더욱   솔선 봉사하는  일꾼으로 거듭나자고  호소했다.

 

 

 한편  거의 모든  마을에서  주민들의  직접 선거에 의해서  선출되거나   주민들의  중망으로  추대되는  것으로 알려진   논산시 이통장단 일행은  이날  본 행사전   아침 9시부터   조를 나눠   탑정지 생태공원  일원을   누비며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대대적인  청소활동을 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