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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 추부 정산저수지 " 하늘물빛 정원 " 국민관광단지 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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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16-09-27 11:49:35
  • 수정 2016-09-27 11:5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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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탑정저수지 개발 롤모델 될만하다


  논산시 제2경인 탑정저수지가  본격적인 개발에  들어갔다.   수문 주변을  쉼터 공원으로 정비하는가하면  생태공원  인근에   탑정지  힐링 생태체험관  본 건물을 준공하고  부속건물에 대한 공사가  착수됐다, 수변 곳 곳에   둘레길  조성사업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그러나 난개발 방지를  명문으로 개인들이  소유한   계획관리지역 등에 대한   각종규제는  꽁꽁 묶인채 주민들의  불평을 자아내고 있다,

 

 

 

   

더욱 전임 임성규 시장 때에 수문부터 일송정에 이르는 1,2km 구간에는 146억을 들여 하수관거사업을 해놓고도 10년 이상 후속사업의 부진으로 혈세 낭비라는 소리도 있다, 주변에 토지를 소유한 이들은 시 당국이 내세우는 난개발방지에 대한 구체적인 개념 설정이 불분명하다고 주장한다,

 

공감대가 형성된 환경보전과 개발효율성을 저해하는 난개발 방지에 대한 기본적 규제 외에는 시장 논리에 맡겨야 한다는 소리가 높다

 

굿모닝논산은 지난 일요일 금산군 추부면에 위치한 정산 저수지를 찾았다.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정산이 운영하는 “ 하늘물빛 정원 ” 이다,

농어촌공사가 관리하는 정산저수지 규모는 탑정저수지와는 비교도 되지 않을 만큼의 작은 규모였고 주변 풍광 또한 특이성이 없는데다 찾아 들어가는 길조차 협소했다,

 

 

그러나 넵이 가리키는 대로 구불구불한 험로[?]를 지나 마주친 하늘물빛 정원은 산지를 깍아 만든 넓은 주차장에 수 백 대의 차량들이 빼곡이 들어차 있었고 정원내 산책길이며 식당 찜질방 야외 공연장 등에는 사람들이 북적거렸다.

 

한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아주 볼품없는 이 자그만 저수지에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정산이 관광형 정원 하늘물빛 정원을 조성한 것은 7년전 이라고 했다.

 

수변길에 길게 이은 산책로 주변은 각종야생화와 보기 좋은 조경수가 잘 어우러져 눈길을 끌었고 서 너 곳의 식당은 특색 있는 음식들을 내놔 식도락가들의 발길을 모았다.

 

제법 아담한 규모의 정원에는 허브를 비롯한 각종 열대식물을 비롯한 이름모를 식물들이 운치 있게 배치돼 있는 가운데 1인당 1만원 씩 받는 족욕체험장이며 커피숍 식품매장 등도 북적거렸다.

 

특히 한 켠에 돔형으로 만든 가설 공연장에는 제법 이름깨나 난 유명 가수 등 연예인들이 상시공연을 하면서 즉석에서 “ 손님노래자랑 ” 등을 진행해 인기Wid의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고 한 직원은 귀띰 했다.

 

아이들을 위한 자그만 물놀이장과 한켠에 고무줄에 몸을 공중으로 띄우는 놀이기구도 인기를 끌었다.

 

조금 떨어진 숲 한켠엔 세미나장을 들여 상시 이용객들이 늘고 있고 상당한 규모의 찜질방도 이용객들의 발길이 그치지 않았다.

 

하늘물빛 정원의 한 관계자는 정원에 종사하는 인원만 해도 100여명이 넘는다고 했다.

특히 날로 이용객이 늘어나면서 주변에 상당규모의 펜션촌을 짓고 있으며 다른 편의시설도 구상중이라고 밝혔다,



점심 한끼를 정원내 3草 삼겹살 집에서 해결하고 족욕 체험도 해봤다, 커피숍에 들려도 보고 찜질도 체험 했다, 숲길 산책에 나서보기도 했다,

 

매점에 들려 호밀빵 한 봉지도 샀다. 취재를 목적으로 들린 정원에서 쓰여진 비용은 10만원 쯤 됐지만 아깝다는 생각이 들지 않는다, 돌아서 나오는 길에 돌아본 저수지의 풍광은 너무도 아름다웠다.

 

밥 12시 까지는 운영한다 했다. 다음주 중에는 아내와 함께 다시오고 싶다는 생각을 하면서 문득 우리 논산이 자랑하는 탑정저수지도 이같은 방식으로 개발이 진행된다면 얼마나 좋을까 싶다

 

시는 국민의 발길을 불러모을 저수지의 기본 구상을 마련하고 나머지 시설 유치와 운영 등에 관한 사항은 현지 토지소유주 현재 상가를 운영하는 사람들 또 운영에 참여 재원을 투자 할 수 있는 지역 주민들로 구성된 탑정저수지 개발 추진위원회가 결성돼서 개발이 주민들의 소득으로 직결되는 국민 관광단지 조성을 이끌어 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문득 든다.


 논산시의 구상의 줄기는  분명  특색있는 국민광관단지 일 것이다,  그러나   무슨그림을 그리고 있던지간에    사업의  주체는 빈드시  논산시민이어야 하고   사업의 소득은   논산시의  부로 축적돼야  한다는  점이다,  그래서   탑정지와 관련한  모든 사업의  구상과 실행과정에서    토지주나   시민들의  의견이    반영돼야  한다고 보는 것이다.

 

 

 

 탑정저수지의   보물적 가치는    국민이 즐겨찾는   국민관광단지로서 호반의   도시  조성과  함께  주민들의  소득으로  이어져야 한다는   대명재가 지켜질 때  더크게   빛나는  것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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