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에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을 기리고 올바른 역사인식을 확립하기 위한 취지로 '평화의 소녀상'이
세워졌다.
충남 에서는 천안 아산 서산 당진에 이어 다섯 번째다,
논산 평화의 소녀상 건립시민추진위원회가 주관해 15일 오후 5시 논산시민공원에서 가진 평화의 소녀상 제막식에는 황명선 논산시장 국,도,시의원 및 유관 단체장과 시민 등 200여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박수정 집행위원장의 경과보고와 한순이 상임대표의 기념사 , 위안부 피해 할머니 인사말이 대독됐다.
또 논산쌘뽈여고 내 위안부 피해문제연구 동아리인 바람꽃 박상화 회장의 할머니께 드리는 편지낭독과 제막 순으로 진행됐다.
건립시민추진위원회는 이달 말까지 모금활동을 계속한 뒤 10월 중 참여자 명판을 제작할 예정이며 오는 8월 말까지 모금활동을 통해 집적된 성금 중에서 소녀상 건립을 위해 쓰고 남은 재원은 이웃돕기 기금으로 전해질 예정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