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국,도 ,시의원 초청 정책간담회, 정당 초월 '논산당" 합창
  • 뉴스관리자
  • 등록 2016-07-23 16:56:07
  • 수정 2016-07-25 14:13:07

기사수정
  • 박승용 시의원 " 호남선 철로 이설 추진 " 주문 눈길

 

 결국 논산 현안을 풀고 미래 비전을 만드는 최고의 해법은 ‘협업과 협치’라는데  의견이  모아졌다

 논산시가 국회의원, 지역 의원들과 지역 현안해결을 통한 논산 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 나아가기로 뜻을 모았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22일 상황실에서 지역 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국비 확보에 대한 정책적 지원과 협조를 구하기 위한 국회의원, 충청남도의원, 논산시의회 의원을 초청,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

 과거   기초공천제의 폐해의 하나로  여겨졌던   지자체장과  국회의원 간  정당 소속이  달라   걷돌던  시장과  국회의원간의  불통의 세월이  오랜데 비하면  격세지감으로  여겨질 법하다, 


이날 간담회는 황명선 논산시장, 김종민 국회의원, 송덕빈·전낙운 충남도의원, 김형도 논산시의회의장을 비롯해 시의원, 간부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석해 시정현안과 정부예산 확보 상황을 설명하고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실무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보좌진들에게도 논산시의 시정전반에 대한 정확한 이해도모를 통해 의원들의 논산발전을 위한 활동을 뒷받침해 그 효과를 높였으며, 의원들과 논산발전의 지원과 협조를 다짐했다.

 

 

이 자리에서 황 시장은 내년 시정 현안 신규 및 증액 사업들이 도와 국회 심의 과정에서 좀 더 심도 있게 논의되고, 정부예산이 반영될 수 있도록 지역의원들이 더 많은 관심을 갖고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내년 국비를 확보해야 할 주요 현안 사업으로는 11개 사업을 꺼내들었다.

 

 

이 자리에서 시는 ▲KTX훈련소역 신설 ▲충청유교문화원 건립 ▲서부내륙권 광역관광개발(강경근대역사문화촌) ▲논산시립도서관 건립 ▲강경산 문화공간 조성 ▲탑정호 탐방로 조성 ▲수산물산지가공시설 사업 ▲수산물유통물류센터 건립 ▲노상산 애향공원 조성 ▲탑정호 아쿠아 아일랜드 조성 ▲딸기향 농촌테마공원 조성 등 국가사업에 대한 필요성과 사업추진 논리를 집중 설명하고 주요 현안에 대해 심도 깊은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KTX훈련소역신설에 대해서는 지역의 이해관계가 아닌 국가적인 차원에서 논산을 찾는 연간 130만명의 입소병과 가족들을 위해 국방복지와 예우차원에서 꼭 이뤄져야 한다는 데에 한목소리를 냈다.

 

 


또 ▲지역자원의 공정한 분배를 통한 갈등 ·분쟁 예방 ▲전통시장 활성화 ▲도시계획도로 ▲안전한 보행환경을 위한 자전거 도로 등 ‘함께 힘을 모아주실 과제’ 에 대해 관심을 갖고 해결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으며, 논산의 주요 지역 현안사업 해결을 통한 지역발전을 위해 아낌없이 협력하고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김종민 국회의원은 “논산지역 특성에 맞고 지속가능한 발전계획이어야만 논산시민의 행복이 보장될 수 있다”며, “지역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주요 사업이 왜 필요한가에 대한 세심한 계획을 세워 정부를 설득하고 납득시켜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사람중심행정’이라는 시정철학으로 논산을 이끄는 황명선 시장과 함께 충남의 미래와 논산의 미래가 둘이 아닌 만큼 지역-중앙 활동을 잘 조화시켜 지역의원님들과 한마음 한뜻으로 논산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일관되게 여·야 구분없이 모두 단결해야 한다는게 처음부터 끝까지 내 생각”이라며, “논산시민들이 바라는 것도 단결해서 힘을 모아달라는 것이기 때문에 모두 똘똘 뭉쳐 지혜와 역량을 결집시켜야한다”고 말했다.
 
 
 

이어 “논산의 발전이 충남의 발전이며 충남의 발전이 곧 대한민국의 발전”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간담회 자리를 마련, 현안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한 노력과 함께 지혜와 역량을 결집시켜 지역발전을 위한 사업 해결에 마음을 모으자”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정책간담회에서 구본선 논산시의원은 기업유치가 필요하지만 논산시에 이익이 될수 있는 우량기업의 선발기준이 마련돼야 한다는 주장과 함께 농지의 활용과 관련한 공직자의 재량권 행사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고 특히 박승용 의원은 오래전부터 시민사회의 줄기찬 요구 사항이기도 한 논산시 중심도심을 관통하는 기존 호남선 철로의 이설 필요성을 주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 문제에 대해 김종민 국회의원은 충청권 광역철도망 호남고속철도 논산 정차역 문제가 대두되고 있는 지금이 호남선 철도 이설문제를 다뤄야 할 처음이자 마지막 기회라며 시 당국과 협의해서 적극 추진할 뜻을 밝히기도  했다.했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더민주당 논산 시의회 9대 의회 후반기 의장 후보 조배식 의원 내정 더불어민주당  논,계,금  당협은 15일  저녁  7인의  당 소속  시의회 의원[ 서원, 서승필 ,조용훈.윤금숙 ,민병춘 ,김종욱 조배식 ]을 긴급 소집  오는 28일로 예정된  논산시의회  후반기  의장  내천자로  재선의원인  조배식 [광석]  의원을  결정  한것으로  알려졌다.  더...
  2. 논산시의회 9대 후반기 의장 놓고 민주당 민병춘 .조배식 ,조용훈 3파전 ,, 국힘 이상구 표 계산 중 " 오는  6월 28일 실시하는  논산시의회  9대  후반기  의장 선출을  둘러싸고    다수당인  민주당  내 후보단일화를  위한  물밑 작업이  치열하다. 9대 의회  후반기  의장 출마를  선언한  민병춘  조배식 조용훈  세의원이    15일로 예정된    단일 후보  ...
  3. 기자수첩 ]논산시 추락하는덴 날개가 있었다. 시장[市長]과 선량[選良]의 불화 끝내야 한다 . 제22대 총선이 끝났다, 원구성도  끝났다, 각 지역에서  선출된  국회의원들은  소속한 정당의  같고 다름과는 상관없이  지역구 안의  지방자치단체장들과  머리를 맞대고  출신지역구의 내년도  사업예산 확보를 위해  사활을 건  로비전에  들어간지  오래다. 여늬  지역구  국...
  4. 전철수 전 취암동장 논산농협 사외이사 당선 , 대의원 선거인 85% 지지 얻어 눈길 지난  6월  10일 실시한 논산농업협동조합  임원 선거에서  윤판수 현 조합장이  추천한  전철수[63] 전 취암동장이  대의원 105명이  참여한 신임 투표에서  선거인의  85%에  달하는 87표 를 얻어 논산농협 사외이사로 당선 되는  영광을 안았다. 논산시 내동  [먹골]  출신으로  청빈한&nbs...
  5. 임연만 사무국장 올해 충남 장애인 체전 중위권 진입에 전력투구 [全力投球]! 지난  6월 1일자로 논산시  장애인체육회 [회장  백성현 논산시장 ]  사무국장으로  전격 발탁된  임연만  [66]사무국장 ,  더  젊었던  시절부터  활발한  체육분야  활동을 통해  체육행정 및  현장 분위기를  익혀온  터여서  두달 남짓  앞으로 다가온  충남도&nbs...
  6. 반야산 산책로 폐가 정비 필요성 제기 . 녹지 무상개방 달성배씨 문중에 기림비 세우자 여론도 논산시민이  즐겨찾는  반야산  뒷편  산책로  한켠에  수십년째  방치되고  있는 달성배씨  문중 소유의    폐가를  철거  하고  임성규  전  전 시장 재임 중  논산시비를 들여  지은  장승조각장  용도의  가설 건축물도  정비해야한다는  여론이 ...
  7. “논산시, 미래세대와 함께하는 6.25 전쟁 기념 및 선양행사 눈길 “논산시, 미래세대와 함께하는 6.25 전쟁 기념 및 선양행사 - 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 미래세대와 참전유공자 교감의 장 마련 -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25일 오후 논산대건고등학교 대강당(마리아홀)에서 6.25 전쟁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호국영령과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기리기 위해 제74주년 6.25 전쟁 기념식과 선양행사...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