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태우)는 논산농업의 희망 강소농 육성을 위해 3월부터 7월 18일까지 맞춤식 전문교육 중심으로 운영한 2016 강소농 경영개선 후속 교육에 30명이 수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강소농 기본교육과 심화교육을 수료한 핵심 강소농을 대상으로 경영계획 수립, 실행보고서 작성, 농장 컨설팅 등 성과창출을 위한 동기부여 및 실천을 통한 지속가능한 농업 실현에 목적을 두고 이뤄졌다.
교육생들은 이번 후속 교육을 통해 개별 경영체의 실천가능한 경영계획을 수립하고 자체소모임을 통해 실천과정을 점검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함께 공감하고 소통하며 실천의지를 높였다.
이태우 농업기술센터장은“농업인의 의식이 변해야 농촌도 변하고 농가소득도 향상되며, 강소농으로 거듭날 수 있다”며 “고정관념을 깬 창조적 발상으로 논산농업의 중추적 역할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강소농(强小農)은 2011년부터 농촌진흥청에서 중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농업의 대외 경쟁력강화로 FTA 등 외부 농업환경 변화에도 흔들리지 않는 지속 가능한 농업을 육성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시는 2011년부터 2015년까지 554명의 강소농을 선정 육성 중에 있으며, 올해 신청한 80여 강소농 경영체를 육성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