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취암동(동장 박용규)은 19일 새벽 취암동 4개 사회단체 회원 10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관촉로 코스모스길 조성행사를 가졌다. 매우 의미 있는일로 평가될만하다,
특히 취암동이 자체적으로 추진한 이 행사에 주민자치위와 새마을 운동남여지도자 등 4개 단체 회원들이 대거 참여한것은 박용규 동장의 원만한 성품과 친화력이 한 몫 했다는 시선이다,
취암동의 한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꽃길 조성은 시민의 산책로로 사랑받는 번영로~관촉로 가로변 구간을 코스모스길로 조성, 쾌적한 가로환경 제공은 물론 단체 간 화합을 도모하고자 마련했다는것,
이날 꽃길조성을 위해 새벽 6시부터 구슬땀을 흘린 박용규 동장과 취암동 직원들을 비롯해 주민자치위원회, 통장단, 새마을남․녀지도자 협의회원들은 앞으로도 살기 좋은 취암동 만들기에 합심 협력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박용규 취암동장은 “지역의 산뜻한 환경 조성에 사회단체에서 자발적으로 앞장서 매우 기쁘다“며 ”오는 10월경 가을정취가 물씬 묻어나는 코스모스길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작업을 마친 한 새마을 지도자는 다른 읍면동에서도 관내 가로 꽃길 조성이나 마을 가꾸기 운동을 펼치고 있는것으로 알고 있으나 특정한 단체 뿐만아니라 전 시민사회가 침여하는 아름다운 논산시 가꾸기 운동으로 파급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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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논산시 취암동은 지난해 11월에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관ㆍ단체 회원과 자원봉사자 등 100여명이 참여해 대대적인 김치나눔 행사를 갖는 등 따뜻한 공동체 만들기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