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논산지사는 4월 19일 오전 11시 논산 탑정저수지 관리소 광장에서 2016년도 풍년기원 통수식을 가졌다.
이날 통수식에는 황명선 논산시장 임종진 논산시의회의장과 시의회 의원 , 전낙운 충남도의원 등 유관기관장 및 농어촌공사 대의원 농업인 등 200여명이 참석 했다.
윤석근 논산지사장은 모범 대의원 [ 김정환 운영대의원] 에 대한 감사패 수여에 이은 인삿말에서 조선조 영조대왕- 고종황제 연간에 축조한 마구평 저수지를 일제강점기인 1944년 8월에 현재의 저수지로 개축한 연혁을 설명 하면서 탑정저수지라는 명칭은 후삼국 시대에 고려 태조 왕건이 이곳에 어린사라는 사찰을 짓고 석탑을 건조한데서 탑정이라는 명칭을 갖게 된것으로 전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윤 지사장은 논산농업의 젓줄인 탑정저수지는 저수량의 높이기 위해 1,2차 둑높이기 사업을 준공 저수량은 34,940 톤에 이르며 유역면적은 21,880ha, 수혜면적은 5,713ha에 달한다고 밝혔다
. 윤지사장은 탑정저수지는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을 위해 각종 시설을 보완 개축 하는 동시에 천혜의 아름다운 풍광을 활용 , 관광객의 발길을 모으는 관광명소로 거듭 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축사에 나선 황명선 논산시장은 윤석근 지사장 및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 격려 한뒤 시는 농 농업환경 개선 및 농산물의 유통 개선을 통한 농업인의 안정적 소득기반 구축을 위해 전력 투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임종진 시의회의장 전낙운 충남도의원도 축사에서 탑정저수지는 논산농업의 기반 시설로 이를 잘 관리하고 효용성을 극대화 하는데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