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0대 총선을 하루 앞둔 4월 12일 오후 6시 , 새누리당 소속 기호 1번 이인제 후보가 자신의 선거사무소가 있는 논산시외버스 터미널 앞 광장에서 당원 지지자 등 300여명이 모인 자리에서 마지막 거리유세를 가졌다.
인기 탤런트 서인석 씨 등 평소 가까이지낸 연예인들의 지지연설에 이어 연단에 오른 이인제 후보는 정치적으로 고난을 겪을 때마다 격려 해주고 힘을 모아준 논산 금산 계룡시민들의 성원에 감사한다며 나라를 위해 지역을 위해 보다 큰 일을 할 수 있도록 이번 선거에서 당선 시켜 줄것을 간곡히 호소 했다.
이인제 후보는 자신이 이번에 당선돼 7선 의원이 되면 마음먹기에 따라서 국회의장도 될 수 있고 박근혜 대통령이 자신을 크게 쓰고자 할때 국무총리도 될 수있다고 했다 , 나아가 충청권 최초의 대통령도 될 수 있다고 기염을 토했다.
이인제 의원은 선거운동 기간 중 타후보들이 제기한 한일이 없다, 지역구에 자주 내려오지 않았다는 등의 비판에 대해 일체 대꾸하지 않은채 다시 국회에 나가면 혼신의 힘을 다해 지역 발전을 앞당기겠다고도 했다.
이인제 후보를 돕는 강경읍 출신 강중선 전 시의회의장 부창동 출신 김영달 전 의장, 이영선 의정동우회장 ,연무읍 출신 고기채 전 시의원 등은 기자와 만난 자리에서 이인제 의원이 한일이 없다는 타후보측의 주장은 모략에 불과하며 국가 대의사로서 이인제 의원이 지역구 사업 예산을 확보한 실적은 전 국회의원 중 수 위에 드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또 이인제 후보의 말대로 이번에 7선 의원이 되면 경기도지사 노동부장관을 지낸 관록에 더해 한층 커진 정치적 무게로 논산 금산 계룡의 지역발전을 위한 정부예산을 상상 이상의 수준으로 끌어 올것으로 확신 한다고도 했다
고기채 전 의원은 초선의원이 국회에 나가면 적어도 2년 동안은 국회가 무엇인지 헤아리기에도 바쁠 것이라며 오직 자신의 힘만으로 집권당 최고위원직을 거머쥔 이인제 의원의 7선 당선을 통해 새로운 논산발전의 기틀을 마련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인제 후보는 논산시 연산면 백석리 출신으로 백석 초등학교 논산중학교를 졸업 하고 서울로 유학 서울대학교를 졸업하면서 사업시험에 합격, 대전지방법원 판사 등을 역임 하고 정치에 입문했다, 이 후보는 경기도 안양시에서 두번의 국회의원 , 경기도지사 노동부장관을 역임 했고 논산 금산 계룡지역구에서 내리 4선 국회의원으로 당선 7선에 도전 했다.
또 국민신당을 창당 대선에 도전 500만표를 얻는 등 정치적 풍운아로 불리워 왔다.
이인제 의원은 노동부장관 시절 재벌이나 기득권 세력의 엄청난 반대에도 불구하고 고용보험에 대한 시행령을 확정해 근로자들의 처우 개선을 위해 크게 기여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에 대해 정치적 반대자[?]인 유시민 전 장관은 자신이 펴낸 저서에서 고용보험을 있게한 사실 하나만으로도 이인제 의원의 정치역정은 크게 빛나는 것이라고 쓰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