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 앞으로 다가온 제20대 총선의 본선 티켓을 노리는 새누리당 이인제 최고위원과 이에 도전장을 낸 박우석 전 한나라당 당협위원장 간 경선 방침이 밝혀지면서 새삼 경선결과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도가 급증하고 있다.
당초 두번의 대통령 후보 경기도지사 노동부장관 판사 6선 국회의원을 지내고 새누리당 최고위원에 당선 , 정치인으로서 상한가를 누리는 이인제 의원을 상대로 한 박우석 예비후보의 도전이 계란으로 바위치기의 기대가능성이 낮은 것으로 보던 유권자 사회의 인식도 크게 달라지는 분위기가 감지된다.
더욱 두사람이 나란히 중앙 공심위에 참석 면접심사 등 1차 심사 결과 당원 30% 일반 유권자 70%의 여론조사 경선 대상 지역구로 결정되면서는 이인제 후보 측에서는 내심 당혹해 하는 반면 박우석 후보 측에서는 출발이 좋다면서 해 볼만 하다는 자신감을 한껏 드러내 보이고 있는 것으로 관측된다.
이인제 후보측은 선거사무실에 내건 " 큰 인물이 큰일을 한다" 는 슬로건의 내용처럼 유권자들이 결국 이인제 의원의 중량감이나 정치적 비중을 들어 결국은 이인제 의원을 선택할 것이라는 자신감을 내비치고 있지만 이에 도전장을 낸 박우석 후보 측에서는 식상한 정치권을 바라보는 시각이 "바꿔보자!" 는 정서가 큰 줄기를 이루고 있는 데다 네번 씩 낙선의 불우를 딛고 다섯번째 도전장을 낸 박우석 후보의 끈기와 열정에 큰 점수를 줄 것으로 기대하는 분위기다,
경선을 앞둔 두 사람을 바라보는 유권자들의 시선도 제 각 각이어서 이인제 의원을 지지하는 한 시민은 이인제 의원은 정치적 격동기의 풍운아 로 그가 거센 비바람 풍설을 헤치고 7선에 도전해 당선 되면 제20대 국회 최다선 의원으로 국회의장직도 바라 볼수 있을 것이라며 다시한번 그를 일으켜 세워 니라의 큰 재목으로 써야 할 것이라고 주장 했다.
또 다른 시민은 박우석 후보가 네번 낙선 하고 다섯번째 도전에 나선 그 열정과 끈기에 크 게 공감하고 있으며 그런 은근과 끈기라면 국가 대의사로서의 주어진 소임도 잘 할것으로 기대 한다고 추켜 세우고 특히 도덕적 흠결사항이 없는 그가 거목 이인제를 상대로 경선에 나서 공천을 받게 되는 경우 일약 전국적인 조명을 받는 정치인으로 급부상 할 수도 있을 것으로 기대 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두사람의 여론조사 경선은 금명간 논산 금산 게룡 지역구 유권자를 상대로 시행 될 것으로 알려 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