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 13일 총선과 함께 치러지는 논산시의원 " 라" 선거구 재 선거에 도전장을 낸 이상구 예비후보가 집권 새누리당 공천자로 확정되었다.
이로써 " 라" 선거구 재선거는 새누리당 소속 이상구 후보와 더불어 민주당 김만중 후보간 양강 구도속에 무소속으로 입후보 입장을 밝힌 이찬호 후보 등 연산출신 세 후보의 치열한 본선 다툼이 예상된다.
그러나 당초 무소속을 표방하고 끝까지 완주할 것이라던 이찬호 예비후보가 무소속으로는 승산이 없고 다음을 기약하라는 주변의 끈질긴 권유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라"선거구 재선거는 집권당인 새누리당 대 제일야당인 더불어 민주당 간 한판 승부가 될 것으로 주변에서는 관측하고 있다.
또 양촌면 연산면 가야곡면 벌곡면 은진면 등 다섯개 면을 선거구로 한 "라" 선거구는 이상구 후보가 속한 전주이씨 문중과 더불어 민주당 소속인 김만중 후보의 광산김씨 문중의 집성촌이어서 양대 문중간 자존심을 건 한판 승부로도 비화 될 조짐을 보이고 있는데다 유력한 정당 공천자를 내지 못한 양촌면 주민들의 살망감이 재선거를 실시하게된 빌미를 더불어 민주당[?] 측 인사가 제공했다는 의혹어린 시선을 표로 결집 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것이 이번선거의 관전 포인트로 비쳐진다,
3월 2일 새누리당 도당 공심위로부터 공천확정을 통보받은 3선 시의원 관록에 부의장 의장을 역임한 이상구 예비후보는 더 낮은 자세로 주민을 받들어 섬기며 미완의 꿈으로 남겨진 지역발전 청사진을 실체화하고 주민들의 근심과 걱정을 보듬어 내는 시민대의사가 되고 싶다며 필승의 투지를 가다듬고 있다.
한편 이상구 후보는 그간 정치적 우여곡절을 겪으면서도 이번 경선 여론조사를 통해 54%의 고른지지를 얻어 각각 24,4% 23,3%를 얻은데 그친 경쟁자들을 제치고 공천자로 결정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