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네번째 얼음축제 개막식 '꽁꽁 얼어붙어라 !" 합창
  • 뉴스관리자
  • 등록 2016-01-10 18:22:28

기사수정
  • 따뜻한 날씨에 울상, . 날씨 얼어붙자 반색 ...

  논산시가  존폐 여부를 놓고  고심하던 중 우여곡절 끝에  지역주민들의  만간 주도형 축제를   내세워 1억여원을 지원한   네번째  수락계곡    얼음축제  개막식이  1월 10일 오전 11시  벌곡면 수락리  대둔산  도립공원 입구  현지에서  있었다.

 

 축제에  참석한   거대분의 사람들은  벌곡면  주민들을 포함    황명선 논산시장을 비롯한  공직자들   시 도의원  100여명에 달했다.   시 축제담당부서   직원은   개막식  시작 전    전국 각지에서   날씨의 온난화 영향으로   각급 겨울 얼음축제를 취소하는   등의  사례를 설명하면서   민간  주도향 축제 임을 애써 강 조 했다.

 축사에 나선  황명선 시장  이인제 국회의원   임종진 시의회  의장 들도   앞으로  축제가 계속되는   1월말까지  "찬바람이  씽씽불어라"는  바람을 담아  주민들의  소득증대로  이어지는  알뜰한 축제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특히  시 예산을  심의하는  임종진 시의회 의장은   예산 지원과 관련한   진통을  의식한 듯 " 즉든 살든 한번 해보자는  " 이라는 알듯 모를 듯한  표현을 써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날 축제장은   겨울 산행에   나선  이들이   호기심어린  발길을   내디디기도 했으나   축제장 곳곳에 마련된   천막  판매부스  및 체험 코너는  비교적 한산했다.

 

또  어떤  연유로   축제장  입구에  야시장 풍의  천막 상가가  늘어섰는지는  모르지만   주민들의  소득과  무슨 상관 관계가  있는지  모르겠다고   보는 시선도  적지 않았다.

 

 이날  대전 유성구 봉명동에서   가족과  함께 산행길에  아이들이  졸라서  눈썰매장이나   봅슬레이장을 들러본  주부 문모 씨는    축제기간이  한 달 여에  불과하다 해도  봅슬레이장이 너무 엉성한데다    봅슬레이 통로  끝  부분에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침대 메트리스를  가져 다  깔아놓은 것은   을씨년 스럽게  생각했다며   아쉬운  점이  많다고  지적 하기도 했다.

 

  벌곡면  만목리에 거주하는   한 주민은   기후 문제나 여러기자 지형적인 여건 등에 비추어   얼음축제가 바람직 하지 않고   주민들의  소득으로 이어잘것으로 보는   시각이  별로  없는데도   막대한  시 예산과  주민부담으로   이런 축제를 계속해야 하는가에 대해서는   의문이  크다고  말했다. 

 


 

 수락리에  거주하는 한 주민도   일부  사람들이  한번 했으니 중단할 수 없다며    기대가능성이  크지 않은 얼음축제를  게속   강행 할 것을  고집하는 것이   마뜩치  않다며   시의회나  시 집행부 담당부서에서   보다 일뜰하고 건전한   그러면서도 실질적으로  주민들에게  보탬이 되는   축제로의  변화를 모색해야  할 것으로  본다고도 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논산 취암 11통 공운 주변 덮친 살인적 악취..주범 공주서 들여온 비발효 축분? 연 사흘을 두고 코를 들수 없는  살인적 악취가 엄습한  논산 공설운동장  인근 취암  11통  일원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거센 항의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그 주범은  공주지역에서  들여온  비발효  축분인 것으로  알려져  시민사회의  공분을 사고 있다.논산시의회  서승...
  2. 인생 2막 논산일반산업단지 김명환 관리소장 종덕수복[種德收福]...빙긋 논산시  성동면 에 위치한  논산일반산업단지  김명환  [金明煥] 관라소장.  논산시청  사무관으로  봉직한뒤  40년 가까운  공직생활을 끝내고    멋스런  선비의  풍류를  즐기는가 싶더니    지난해  하반기  누군가의  손에 이끌려  다시  공인 [?] 의  뜰...
  3. 오늘부터 신분증 없이 병원가면 ‘진료비 폭탄’20일부터 전국 요양기관서 시행 오늘부터 신분증 없이 병원가면 ‘진료비 폭탄’20일부터 병·의원에서 건강보험 급여가 적용되는 진료를 받을 때는 신분증을 지참하거나 인증서 등을 통해 본인 확인을 해야 한다.보건복지부는 이러한 내용의 개정된 국민건강보험법이 20일부터 전국 요양기관에서 시행된다고 19일 밝혔다.서울 시내 한 대형병원에서 내원객들이 ...
  4. 佛紀2568年 논산 조계종 관촉사 봉축 법요식 , 혜광[慧光]주지 스님 " 온누리에 자비를 .."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날인  5월 15일  오전 10시  국보  석조미륵보살 입상을  모신  논산 조계종  관촉사에서  부처님 오신날을  봉축하는  법요식이 거행됐다.  논산 지역의 대표적인  사찰인  관촉사의  봉축 법요식에는  백성현  논산시장  , 황명선  국회의원  ...
  5. 계룡시, 계룡경찰서 청사 건축허가 최종 승인 계룡시, 계룡경찰서 청사 건축허가 최종 승인- 부지면적 1만 2949㎡, 연면적 6385㎡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 경찰서 개서에 따라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정주여건 기대계룡시(시장 이응우)는 ‘계룡경찰서’ 신축을 위한 건축허가를 최종 승인했다고 밝혔다.계룡경찰서 신축 청사는 계룡시 금암동 9번지에 부지면적 1만 2949㎡, 연면적 638...
  6. 추돌사고로 불타는 승합차 추돌사고로 불타는 승합차 (서울=연합뉴스) 19일 오후 경부고속도로 상행선 청주휴게소 인근에서 발생한 추돌 사고로 카니발 승합차가 불타고 있다. 2024.5.19 [독자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photo@yna.co.kr(끝)
  7. 논산 채운면 삼거리 강경천서 고교생 A모군 [17] 익사 사고 발생 논산  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26일 오후  6시 무렵 논산시 강경읍과  채운면 삼거리  경계인  강경천에서 관내 고등학생  모 (17)군이 익사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서는 이날 오후 5시 50분경 관내 고등학교에 재학중인  ㅂ[17] 군과 B(17) 군 두사람이  장난으로 다리에서 뛰어내리는 중에  발생했던 것으로&...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