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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명선 시장, 2016,년은 논산시 대 도약의 역사적 새해 돨것
  • 뉴스관리자
  • 등록 2016-01-01 14:16:33
  • 수정 2016-01-01 14:3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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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효경[孝敬]은 불변의 시정기본정신 , 자효 [慈孝]의 사회분위기 진작 당부


 황명선 시장은  2016년  새해  신년사를 통해  2016년은  우리 논산시가  인구 13만의 작은 도시에서   촉망받는  중견도시로  우뚝 솟는  논산시 대도약의  한해가  될것이라고   말햇다.
 
황명선 시장은  지난 한해동안   논산시가  각종사업에서   전국최고의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끌어낸 것은  1천여  공직사회의  분발과  이에  적극 협력해준  시민사회   모두의  역량이  응집된  결과라고  말하고  새해에는   그간의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더욱 분발, 높이  바상 논산의   한해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덧붙였다.
 
 황명선 시장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안류사회가  갖는 가장 고귀한  가치는   앞선이들을 공경하고   뒤따라오는 후인들을   사랑으로 감싸않는   경효[敬孝]의   정신이라며  그런 인류적 보편가치가    굳건하게  자리매김 하는데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자고  당부 했다.  
 
황시장은   정치는  환과고독[鰥寡孤獨/[홀아비,과부 ,고아,  독거인 ] 등 사궁민[四窮民]을  돌보는  데서  시작된다는  맹자의  말씀이나 "정치는 인민의  눈믈을 거두는 것이라는  인도의 고 네루 수상의  말씀은   우리 공직자들의  그침없는  다짐이어야 한다면서  새해  13만 모든 시민이 함께  활짝웃는  새해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황명선 시장의  신년사 전문

존경하고 사랑하는 논산시민 여러분!

꿈과 행복 그리고 희망이 가득한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속적인 저성장시대의 경기 둔화로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극복해오신 모든 분들께 깊은 존경과 박수를 보냅니다.

 

 

사랑하는 시민여러분 !

큰일을 도모하려면 반드시 긴 안목을 가지고 많은 시간과 열정을 들여 준비해야 합니다.

 

 

그동안 우리는 원칙과 신뢰·소통과 참여·창의와 혁신의 정신으로 논산 100년 새로운 도전과 발전에 대한 초석을 다지기 위해 기본설계를 디자인하고 그 기틀을 튼튼히 다져왔다면,

 

 

올해부터는 새롭게 도약하는 논산의 미래를 열어갈 발전전략사업 적극 발굴 추진하여 13만의 작은 도시에서 중견도시로 대도약할 수 있도록 올 한해 역점을 두고 추진할 주요 시정방향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 첫째, 「활력 있는 경제도시」를 만들겠습니다.

우리시가 가장 핵심을 두고 추진하고 있는 시정방향은 "활력 있는 경제도시" 조성입니다.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지속적으로 조성하여 안정적인 유망기업을 유치하고, 마을 기업

·사회적 기업을 더욱 알차게 지원

·육성하여 사람중심의 공동체경제를 실현하고, 맞춤형 일자리 제공 등으로 경제활동의 중심인 청·장년층이 "떠나는 도시"에서 "돌아오는 도시"로 탈바꿈하고, 취업하기 좋은 논산, 시민이 행복한 논산을 만들겠습니다.

 

또 훈련소 영외면회 허용지역의 관내 학정, 밀리터리파크 서바이벌 체험장 운영 등 육군 훈련소와 연계한 성장 잠재력을 극대화하고, 2017년 개교를 앞둔 국방대학교를 「친환경 녹색 국방대학」으로 건설하고, 국방전력지원체꼐 연구소 유치, 국방산업 육성 등 명품 국방도시를 건설하겠습니다.

 

❖ 둘째, 「전통과 문화가 어우러진 문화관광 도시」를 만들겠습니다.

모든 국가와 도시의 경제적 번영과 지역발전은 그에 상응하는 높은 수준의 문화를 동반하고 있습니다. 논산을 수준 높은 역사문화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반을 구축하겠습니다.

올해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는 돈암서원을 중심으로 우리지역에 소재한 서원·향교 등 유교문화자원을 충청유교문화원 건립과 함께 충청유교문화권 종합개발사업에 반영하고, 강경 근대 역사문화공간 관광자원화·근대역사문화촌 조성, 부여·익산의 백제문화와 연계하는 관광자원 발굴, 고려시대 사찰문화대 등 전통문화의 현대적 활용을 위한 로드맵을 구축하겠습니다.

 

또한 개발 잠재력이 무한한 탑정호 주변을 육군 훈련소와 연계되는 복합·체류형 관광단지를 조성하고, 금강과 대둔산 등 지역의 자연유산도 관광자원으로 개발하고, 시민들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하고 다양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자연과 문화가 공존하는 문화·관광도시를 조성하겠습니다.


❖ 셋째,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교육․복지도시」를 만들겠습니다.

교육은 미래에 대한 투자입니다.

우리 시는 대도시에 비해 열악한 교육여건과 문화혜택이 부족하지만, 논산 미래의 중심인 우리 아이들이 위대한 꿈을 가지고 성장할 수 있도록 육성해야합니다. 초등학생의 '국회·청와대 방문',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가고 싶은 대학탐방'은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관내 고등학생이면 누구나 차별 없이 참가하는 창의성과 좋은 인성, 국제적 감각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글로벌 인재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행복한 교육도시'로 만들겠습니다.

또한 2015년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됨을 시작으로, 여성에 대한 배려를 한층 더 강화해 나가겠으며,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모든 계층의 사람들이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과 통합사례관리로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수요자가 체감하여 공감하는 감동복지행정을 실현하는 지역공동체, 노년을 자기 주도적으로 이끌어 갈 수 있도록 맞춤형 노인 일자리 사업, 효(孝)문화 정착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여 어르신이 활력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전국 최고의 효와 복지 도시'로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 넷째,「더불어 살고 싶은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를 만들겠습니다.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습니다. 지난 세월호 사건을 교훈삼아 재난 위험이 높은 시설과 취약세대에 대한 사전 점검과 더불어 시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예방행정을 위해 재난대응 훈련과 재난관리 기관과의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대응능력을 제고하고, 방축천·연산천 등 재해위험지구 정비, 체계적인 시민 안전망 구축을 위한 논산시 CCTV 관제센터 운영으로 '활기차고 행복이 넘치는 안전 논산'을 지켜내겠습니다.

또 중교천을 물순환형 수변도시로 바꾸는 등 모든 하천을 친환경적 친수공간으로 정비하고 도심지역의 생활환경과 도시가로망을 개선하여, 자연과 조화되는 사람중심의 쾌적한 환경 속에서 시민들이 건강하고 질 높은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아름답고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겠습니다.

❖ 다섯째,「시민이 주인 되는 자치역량 강화도시」로 거듭나겠습니다.

'시민이 주인이 되는' 자치역량 강화를 위해 시의회와 소통과 유가적인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시민을 섬기는 열린 행정을 위해 시정의 자율성과 책임성을 높이고, 시민들께서 주시는 고견을 경청하고 시정에 적극 반영하고자, 논산시민께서 참여하는 타운홀 미팅 · 주민자치회 워크숍 · 주민참여 예산제 · 여성 참여 확대를 위한 여성자치대학 운영을 확대시키고,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각종 규제를 완화하고, 시민감사관제도를 내실 있게 운영하여 ' 시민에 의해 이루어지는 지방자치 정착'을 선도하여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확고히 하겠습니다.

사랑하는 논산시민 여러분!

안전한 논산의 발전과 도약은 지금부터 시작입니다.

가장 논산다운 것이 가장 세계적인 것이 될 수 있도록 최고의 희망도시 논산, 대한민국 행복지자체 1번지 논산을 위해 900여 공직자와 함께 최선을 다해 추진하겠습니다.

올 한해에도 시민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충만하시고 복 많이 받으시길 기원 드립니다.고맙습니다.

 

2016년 새아침  논산시장  황명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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