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명선 논산시장이 12월 22일 오전 전농 논산시지회 지도부 인사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황명선 시장은 우리 농업인들이 국민의 먹거리를 생산하는 존엄한 생명산업의 역군들이면서도 제값을 받지못하는 현실은 매우 안타까운 일이라고 말했다.
황시장은 지방정부가 중앙 정부의 정책을 뛰어 넘는 지원은 여러기지 제약이 있지만 논산시의 실정에 맞고 농업인들의 실익과 농업기반 향상 친환경 먹거리생산을 통한 경쟁력 강화 등 논산사정에 맞는 적극적인 농업 지원 정책을 진지하게 연구 검토 실행해 나갈 생각이라고 말했다.
황시장은 다시 또 농자천하지대본[ 農者天下之大本]의 깃발이 훨 훨 하늘에 나부끼기를 바람하는 농민들의 마음을 심정적으로 잘 이해하고 있다면서 논산시의 농업발전 전략 수립에도 전농이 참신하고 좋은 구상들을 제공해 달라고 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