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는 충청남도가 주관한 ‘2015 공동주택 업무추진 평가’ 결과 『주거복지분야』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2015년 7월부터 시행된 맞춤형급여 체계 개편에 따라 주거복지사업이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실천적 행정으로 저소득층 주거복지를 향상시키자 노력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논산시는 기초생활보장법 개정과 주거복지법 제정 시행 이후, 제도 개편이전보다 주거급여대상자가 4,711가구 6,776명(173가구 302명 증가)으로 주거급여대상자로 선정·보호되고 있다.
이는 충청남도에서 천안 다음으로 가장 많은 수치로서 실제 인구대비 가장 높은 비율이다.
또, 주거급여 대상자 적극 발굴 및 수선유지급여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위탁기관과의 유기적인 업무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충남도내에서 가장 많은 90가구의 개보수를 추진하는 등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며 시민의 안정적 주거복지를 실현해 입주민의 만족도를 높였다는 평이다.
민경근 도시주택과장은 “주거복지분야 최우수기관 선정은 시민들이 적극적인 관심을 갖고 함께 동참하여 열정을 쏟아 얻어낸 결과물“이라며 ”시민들이 쾌적하고 행복한 주거생활을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