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제28회 세계에이즈의 날(매년12월1일)을 맞아 지난 1일 건양대학교 일원에서 시민, 대학생 등을 대상으로 에이즈 바로알기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감염 ZERO! 편견 ZERO! 사망ZERO!”을 주제로 에이즈에 대한 경각심 고취와 정확한 정보 제공으로 에이즈 예방에 앞장서고자 하는 취지에서 이뤄졌다.
에이즈는 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가 몸속에 침입하여 면역력을 저하시킴으로써 바이러스 및 세균성질환, 결핵 등 각종 감염성 질병이 나타나는 질환이다.
초기에는 감기, 몸살 등의 일반적인 증상만 나타나 에이즈 감염여부를 확인할 수 없는 것이 특징이며 감염인과 악수, 포옹, 입맞춤, 식사, 화장실 공동사용 등 일상생활 접촉으로는 감염되지 않고 성접촉, 감염된 혈액제제 및 수혈 등에 의해 감염되며, 검사를 통해 조기에 감염사실을 확인할 수 있다.
모든 병․의원과 보건소에서 검사가 가능하고 감염될 만한 의심행위를 했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