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논산시청소년수련관 ‘숲체험프로그램’‘인기짱’ -
논산시(시장 황명선) 청소년수련관에서 운영하고 있는 『청소년 숲이조아』프로그램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청소년 숲이조아』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2~4학년을 대상으로 주말을 이용해 우리고장의 숲을 찾아 숲속 보물찾기 등 숲속에서 체험과 놀이문화를 통해 자연생태계를 쉽게 배우고 이해하며 자연속에서 맘껏 뛰고, 만지고, 느끼며 창의성을 키울 수 있도록 열린 체험활동 프로그램이다.
또 숲 이야기, 산림곤충 관찰, 들꽃관찰하기, 생태놀이, 흙과 친해지기 등 전문 숲 해설가 선생님과 함께 생태탐방를 걸으며 심신단련과 함께 자연물 관찰에도 더할 나이 없이 좋은 기회를 제공한다.
지난 17일 반야산 일원에서 첫 체험을 시작으로 운영중인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자연을 느끼고 교감하며 마음의 휴식과 더불어 생태체험 학습을 할 수 있도록 진행해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숲과 자연에 대한 이해를 통해 희망과 사랑의 메시지를 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체험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그동안 책에서만 접할 수 있었던 곤충, 나무, 흙에 대해 직접 만져보며 전문 해설가 선생님의 설명으로 자연에 대한 소중함을 알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고 참가소감을 말하였다.
김정숙 평생교육과장은 “최근 숲을 활용한 자연친화적 생활문화와 여가활동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자라나는 아이들의 숲 이용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에서 이번 숲체험 캠프를 통해 심신의 건강과 휴식을 누릴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숲이조아” 프로그램은 앞으로 10월 31일, 11월 14일, 총 3차에 걸쳐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