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가요제는 전국에서 참가한 20여개 팀이 예선을 거쳐 열띤 무대를 펼쳤다.
심사결과는 전남 함양에서 출연한 김광수씨가 대상을 차지하며 50만원의 상금이 주어졌으며, 금상에는 경남 진주에서 온 강성재씨가, 은상에는 전남 순천에서 온 김삼자씨가 차지했다.
논산지역 향토가수인 유동아 탑사모회장은 아직은 미흡하지만 내년 행사때는 좀더 내실있고 명실상부한 전국가요제로 키워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유동아 팬클럽 회원 등이 사비와 순수회비로 행사를 치룬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