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논산쌀 고품질화에 시설 및 홍보 정책적 지원 확대해야.
- 논산 대형마트 중 홈플러스만 논산 쌀 및 농산품 취급 외면은 배신감 느낀다.
- 양곡 가공협회 충남도지부장 당선 충남쌀 고품질화 통해 농가소득 증대 앞장 선다 기염
논산시 관내 민간 도정업으로는 가장 큰 규모인 황산벌 미곡 종합처리장 이영흠 대표의 논산 쌀 판매 전략이 고공행진을 계속하고 있다.
관내는 물론 전국 주요도시 마트는 물론 쌀을 다량 소비하는 대형기업에 대한 공격적 쌀 납품 전략이 주효 해 전국 굴지의 죽 생산업체인 “본죽”과" 해찬들에 이어 지난달에는 CJ그룹에 속한 “햇반 ” 과 납품 계약을 맺고 5억원 상당, 7월에는 7억원 어치의 쌀을 납품 한 것으로 알려졌다,
물론 물 좋고 토질이 비옥한 논산의 들녘에서 생산되는 삼광벼 품종의 논산 쌀이 밥맛이 좋고 미질 또한 우량한 잇 점이 있기에 가능한 일이지만 살아있는 생물로서의 벼를 일정을 수분을 유지한 상태로 보관하면서 시기에 맞춰 도정해 내는 가공 기술력이 뒤따르지 않으면 불가능한 터여서 황산벌 미곡 처리장의 약진은 세간의 주목을 받기에 충분하다.
이영흠 대표는 지난 8월 3일 굿모닝논산 김용훈 대표와 가진 인터뷰에서 그간 논산시가 쌀 고품질화 사업의 일환으로 펼친 도정시설 현대화 지원이 결실을 맺는 한 과정으로 보면 될 것이라며 논산 쌀의 우수성은 이제 전국 최고 수준이라고 말했다.
이영흠 대표는 이미 “햇반‘에 납품한 논산 쌀에 대한 좋은 평판이 CJ그룹 산하 쌀을 원료로 쓰는 식품 업체에는 필요한 전량의 쌀을 논산 쌀로 충당한다는 업무협약을 추진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영흠 대표는 쌀의 고품질화를 통해 높은 값을 받으면 결국 쌀 생산 농가의 소득 증대로 이어지는 만큼 자신이 회장직을 맡고 있는 충남 양곡가공조합의 각급 가공시설 업주들도 농촌경제를 일으켜 세운다는 소명감으로 쌀 고품질화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 쌀은 좋은 토양에서 생산하는 좋은 품종의 벼를 최적의 저장시설과 최신 가공시설 등 삼박자가 조화를 이룰 때 최고의 쌀을 생산해 낼 수 있다면서 충남도와 각 지자체의 쌀 산업 육성에 대한 시설 지원 폭을 늘려줄 것을 요청한다고 강조 했다.
한편 이영흠 대표는 전국적으로 내놔도 손색이 없는 논산 쌀이 내 고향에서부터 사랑받는 것이 바람직함에도 시 관내 일부 대형마트 특히 외국계자본으로 알려진 홈플러스 논산점이 하루에도 수 천 만원씩 매출을 올리는데도 무슨 이유에서인지 뛰어난 품질의 논산 쌀을 비롯한 논산 농산품은 단 한 가지도 취급하지 않고 있다며
이 문제는 논산시 관내 각 급 소비자단체와 연계해 대책을 강구해 볼 생각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