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비영리단체 사랑나눔회와 시니어클럽 운영사업 위탁관리 협약식 가져 -
- - 어르신 일자리창출·사회공헌 앞장‘기대’-
논산시가 어르신들의 인생 2막을 도울 시니어클럽센터 본격 가동을 위해 발빠르게움직이고 있다.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4일 시장실에서 비영리단체 사랑나눔회(대표 이현태)와 논산시 시니어클럽 운영사업 위탁관리 협약식을 가졌다.
논산시 시니어클럽센터는 다양한 노인적합형 사회활동을 개발해 생산적인 노인사회활동을 만들어가는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으로, 8월 말경 관촉로 279(취암동)에 문을 열게 된다.
이달 말 개관식을 앞두고 공개모집 및 지정심사위원회를 거쳐 지난 7월 10일 비영리단체 사랑나눔회가 위탁사업자로 지정됨에 따라 이날 협약식을 체결했다.
시니어클럽센터에서는 1억여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전문인력 및 5개의 사업단을 구성할 예정이며, 시장형(공동작업형) 및 제조판매형(건강즙제조 판매업) 형태로 민간분야 노인일자리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황명선 시장은 “경험과 연륜이 풍부한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사회경제활동 참여로 어르신들이 꿈꾸는 노후, 행복한 노년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며 ”논산지역 어르신들의 일자리창출과 사회공헌에 앞장서게 될 논산 시니어클럽센터 운영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현재 논산시를 포함해 전국 122개 시니어클럽이 활동 중”이라며 “어르신들의 사회참여기회 확대와 생활안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내실있는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