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23일 연산면사무소 앞에서 가진 태화산단 조성반대 집회에서 새정치연합 당적을 가진 김만중 반대투쟁위원장이 집회에 참석한 이인제 의원을 '우리의 희망!" 이라고 한 껏 추켜 세우며 소개했다,
충청권 유교문화원 연산유치 추진위 및 태화산단 조성반대 주민들의 입장을 대변하고 있는 김만중 위원장은 내고향을 지키는데 소속 정당은 아무 의미가 없다며 고향을 지켜내는 일이라면 언제든 새정련을 떠날 수도 있다는 의사를 표명해 온터다.
"희망" 이라는 극존칭을 써서 이이인제 의원을 소개 마이크를 넘겨준 김만중 위원장 향후 그의 정치적 행보가 궁금해지는 대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