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지병원 치료 7명 확진 1명은 서울 대전 등 병원서 가료중
진용민 보건행정과장 6월 25일 현재 논산시민 중 메르스 관련자는 총 55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중 사망 1명을 포함해 30명이 해제돼 남은 25명은 논산시 관내 주택격리가 7명 능동감시가 10명 이며 확진자 1명과 병원 가료가 필요한 관련자 7명은 대전 등 외지병원에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논산시 보건소는 현재 관내에 거주하는 주택격리자 및 능동감시자 10명에 대해서는 수시로 건강상태를 체크 하며 상태 호전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한편 진용민 논산시 보건소 보건행정과장은 논산시 보건소는 시민안전을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하라는 황명선 시장과 이를 진두 지휘하는 이승선 보건소장을 중심으로 전 직원들이 메르스에 대한 예방은 물론 주택격리나 능동감시 대상인 시민들의 건강 정상화를 위해 애쓰고 있다고 말했다.
진과장은 메르스에 대한 사회전반으로의 확산에 대한 우려가 관련자들에 대한 필요 이상의 냉대나 백안 시하는 분위기가 있는 것은 매우 유감스러운 일로 정부나 지자체가 강조하는 개개인의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는 경우 확산의 우려는 크지 않다며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을 따뜻한 마음으로 대해주기를 기대 한다고 덧붙엿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