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산 황룡재 수색 끝에 지난 15일 사체로 발견
자신의 소지품을 모두 승용차에 놓아둔채 실종돼 가족들이 애타게 찾던 연산면 신양리 거주 유 [31] 모씨가 끝내 주검으로 발견돼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한 소식통에 의하면 유 씨는 경찰이 황룡재 인근 숲속을 샅샅이 수색하던 중 지난 15일 사체로 발견 됐다는 것. 경찰은 일단 유 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추정하고 사체를 가족에게 인계 유씨의 주검은 16일 화장 으로 장례를 치렀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