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지동 "럭키 리모델링" 박해운 사장 "일본놈에겐 물건도 팔기싫다" 일갈
일본의 아베정부가 2차대전 당시 한국의 부녀자를 납치 일본군의 성노리개로 삼았던 종군 위안부 문제에 대한 역사적 반인륜적 범죄사실을 축소 은폐 또는 부인하고 나서 세계 인류의 공분을 사고 있는 시점에서 , 엄연히 한국 영토인 독도를 자기땅이라고 주장하고 이는 일본국 영토로서 한국이 불법 점거하고 있다는 왜곡된 내용을 역사교과서에 실은 사실에 대한 성토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또 이제 일본사람이면 무조건 싫고 , 한대 패주고도 싶다는 반일 감정이 꿈틀대고 있다. 이같은 아베정권의 후안무치한 국수주의적 행태에 대한 비난여론은 이제 수도권을 넘어 지방에까지 파급돼 출렁이고 있다.
논산시 화지동 시외버스정류소 인근에 위치한 " 럭키리모델링 " 박해운 대표는 극악한 일본이라는 나라의 반인륜적인 행태를 보도하는 뉴스만 나오면 온몸에 소름이 돋듯이 분개하게 된다면서 아베는 풍신수길을 능가하는 전형적인 국수주의의 괴수로 지금 행하는 그 염치없는 행각이 결국은 일본을 고립시키고 자라나는 아이들 또한 불행한 시대를 맞게 될것이라고 분노를 감추지 않았다.
박 대표는 2차대전 당시 수많은 유태인들을 가스로 살륙하고 전 유럽을 공포로 떨게 했던 나치독일은 통일 이후 온 인류앞에 속죄하고 진실로 참회함으로서 지금 세계무대에 당당한 모습으로 우뚝 선 것을 일본사람들이 왜 교훈삼지 못하는지 이해 할 수 없는 일이라고도 했다.
박 대표는 자신이 현수막 한장을 내건 것이 무슨 큰 의미가 있을까하는 생각을 하기도 하지만 이런 일본의 잘못된 만행[?]을 규탄하는 소리들이 큰 울림이 되기를 희망하는 마음으로 내걸었다며 조선 세종조에 여러번의 쓰시마 정벌을 통해 얼마든지 대마도를 한국령으로 지배할 수 있었던 역사적 사실을 근거해서 독도는 물론 대마도도 우리땅이라고 주장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근을 지나는 시민들은 현수막 한장이 별것 아닌게 아니라 한국인의 긍지를 드높이는 내용의 현수막을 가게 앞에 내거는 박해운 사장의 용기에 긍정적인 시선을 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