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활짝 피어났다, 새돋는 잎들이 초록의 새순을 뿜어내고 갖가지 꽃들이 피어난다. 논산시 취암주공 아파트 맞은편 도로변에 위치한 정통한식 음식업소 소나무한정식집" 업소의 명칭에 걸맞게 크고 작은 소나무가 조화를 이룬 가운데 예쁜 돌담장 밑으론 분홍빛 꽃잔디가 화사한 자태를 뽐내고 있다.
오가는 길손들의 시선을 모으기에 부족함이 없다. 더러는 그 아름다운 풍경을 배경으로 사진찍기에 여념이 없다. 식당을 운영하는 이의 정성이 이쯤이면 그 업소에서 빚어내는 음식인들 어찌 맛이 없을까? 주인의 정성어린 손길이 궁거워 한번 쯤 들려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