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 좋은 변화 3농혁신 』특강 ... 3농혁신 공감대 조성 -
논산시가 살기좋은 농촌, 행복한 농업인을 만들기 위해 3농혁신 성공적 추진을 위한 공감과 방향설정을 위한 이해의 장을 마련했다.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6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허승욱 충청남도 정무부지사를 초청, 전 직원과 농협조합장을 비롯해 농업관련 단체장 및 임직원 등 600여명을 대상으로 ‘더 좋은 변화 3농혁신’ 특강을 개최했다. ‘함께하는 3농혁신 지속가능한 논산의 미래’를 주제로 열린 이날 특강은 충남도에서 역점으로 추진하는 3농혁신 정책 방향과 사업내용 이해를 통해 3농혁신의 성공적 추진을 도모하고자 황명선 시장의 초청으로 이뤄졌다. 허승욱 정무부지사는 “3농혁신은 우리가 나서 우리 마을과 농업을 바꿔 보자는 제2의 새마을운동으로 농어촌이 살아야 도시가 산다는 가치에 공감하고 실현하는데 그 성공여부가 달려있다”고 강조했다.
3농혁신 정책의 의미와 충남농업구조 및 논산의 농업 여건 등을 상세히 설명하고 3농 혁신 5대전략으로 ▲ 친환경 고품질 생산기반 구축 ▲ 지역순환식품체계구축과 유통구조 선진화 ▲ 행복마을 만들기 ▲ 도농교류 활성화 ▲ 지역리더 및 중간지원조직 육성을 제시했다.
더불어 “지역경제 선순환을 담당하는 것은 ‘농업’이며 특히 논산은 충남 농업 1번지이자 대한민국 농업 1번지”라고 강조하고 “열심히 하는 것보다 마주한 현실에 기초한 방향설정이 중요하며 우리 모두 마음을 모아 농업이 한걸음 나아갈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자”고 말했다. 특강에 앞서 황명선 시장은 “도농복합시인 우리시 최대산업인 농업의 부흥을 위한 추진체계 재정비에 앞서 15개 시군 중 가장 선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3농혁신의 공감대 조성과 정책 방향 수립 및 추진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더 좋은 변화 3농혁신 특강을 계기로 직원 및 농업인 등의 이해를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농업, 누구나 와서 살고 싶은 농촌, 행복한 농업인 실현을 위한 활동을 적극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