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낙운 도의원 전국최고조합 이룰 것 믿는다. 격려..
지난 3,11 전국 지역조합장 선거에서 현직 조합장을 제치고 당선된 이환홍 논산 계룡농협 조합장 취임식이 3월 24일 오전 10시 논산시 연산면에 소재한 논산 계룡농협 본점 2층 회의실에서 거행됐다.
이날 7대 조합장에 취임하는 이환홍 조합장 취임식에는 전낙운 충남도의회의원 강대혁 연산면노인회장 김용호 전 조합장을 비롯 이번선거에서 함께 당선된 김긍수[양촌]김수중 [부적] 윤여흥[연무] 임영봉[축협] 임봉순[노성] 임덕순[상월]전윤호[성동] 조합장 등 내빈과 조합원 400여명이 참석 이환홍 조합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이환홍 조합장은 취임사에서 자신은 선거에 나섰던 "사인여천[事人如天]의 초심으로 조합원을 섬기고 다른 조합에 비해 사업 규모가 큰 논산계룡농협의 성공운영을 위해 '진인사대천명[盡人事待天命" 하겠다고 말했다.
이조합장은 또 조합이 운영하는 하나로 마트 등 각 사업장의 활성화에 주력하는 한편 농민조합원이 생산하는 농산물의 고품질 전략을 주도하고 다양한 유통망 개척으로 조합원들이 이익 창출에 전심전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축사에 나선 김용호 전 조합장은 이환홍 신임 조합장이 옛 동부농협에 근무 할 당시부터 주어진 소임을 다하기 위해 몸 아끼지 않고 성실 근면했던 기억들이 새롭다면서 반평생을 조합에 몸담아 오면서 조합원들의 애로사항을 정확히 파악하고 있는 그가 누구보다도 조합의 발전과 조합원들의 바람을 잘 일구어 낼 것으로 믿는다고 덕담을 건넸다.
전넉운 충남도의회 의원도 연부 역강한 이환홍 조합장의 탁월한 경영역량과 소탈한 성품과 주어진 직무에 대한 진정성을 높이 평가하고 조합원들의 기대를 뛰어넘는 성공적인 조합운영을 확신 한다고 말했다.
전의원은 또 이환홍 조합장이 논산 계룡농협이 운영하는 하나로마트의 경영상 문제점을 개선하고 논산시의 대표적 학교급식사업을 주도하면서 논산농산물의 최대 전진기지로 육성해 갈 것으로 기대한다며 자신도 도의회에서 할 수 있는 모든 지원책을 마련해, 돕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