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인적 욕심은 잊었으나 조합의 발전 조합원의 성공이라는 꿈은 계속된다.
- 청정축산환경 가꾸기 지원 약속, 열린가슴으로 조합원 중심 축협 육성 다짐
논산계룡축협 제7대 임영봉 조합장 취임식이 3월 23일 오전 11시 30분 논산시 노블레스 웨딩홀 2층 연회실에서 거행됐다.
이날 취임식에는 외유중인 황명선 시장을 대신한 강경원 논산시부시장 , 전낙운 충남도의회의원을 비롯한 유관기관단체장 및 조합원 지인 등 500여명이 참석 성황을 이뤘다.
지난 3,11 조합장 선거에서 4선의 기록을 세우며 입도적인 표차로 당선의 영광을 거머쥔 임영봉 조합장은 취임사에서 조합원들의 지지와 성원에 막중한 책임감을 통감한다면서 논산 계룡축협이 오늘날 당기순익 35억원의 전국 선두 조합으로 발돋움 할 수 있었던 것은 조합원 및 임직원들의 화합과 단결이 크게 기여한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임영봉 조합장은 개인적인 욕심은 잊었지만 논산계룡축협의 꿈은 아직도 진행형이며 그것은 조합의 더 큰 발전과 조합원들의 성공이라며 반드시 그 꿈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 조합장은 논산 계룡축협은 불확실성과 무한경쟁의 시대로 접어들고 있는 불가측한 축산환경을 극복하고 더욱 큰 성취를 이루기 위해 조합원 중심의 부가가치가 높은 사업의 확대를 도모하고, 조합원들의 자산가치를 보호하는 한편 더욱 성장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다짐 했다.
또 청정한 축산환경을 가꾸기 위한 지원 사업에도 최선을 다 할것을 약속 했다.
그는 또 지난 선거에서 경쟁했던 후보의 지적과 공약 까지를 면밀히 검토 , 조합원들의 조합에 대한 바람과 건설적인 의견들을 수렴 , 조합의 운영에 반영해 나갈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7대 민선 조합장에 취임한 임영봉 조합장은 이번 당선으로 4-5-6-7대의 4선 조합장의 최장수 기록을 보유하게 됐다.
특히 이날 취임식은 열악한 환경속에서 지역의 축산진흥을 위해 애쓰는 조합원들에 대한 위로연 성격으로 마련된 것으로 알려졌다.